아래 바스티아님의 논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빈자를 위한 trickle down 정책'.....


 

한그루의 역설 하나.


 

"월 100만원 임금노동자 부부가 한달에 한번씩, 한끼에 십만원하는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 것은 과소비일까? 아닐까?"


 

그나저나 최저임금 논란.


 

정규직 노조만 '금쪽같은 내새끼'일 뿐 비정규직 노조는 자신들의 철밥통을 위협하는 존재로만 생각하는 구역질 나는 민노총의 '최저임금 올리기'는  자신들의 찰밥통 지키기를 위한 돌려막기.


 

최저임금을 올려야한다는 최경환 부총리의 발언 뒤에 '정규직의 무장해제를 언급한 멘트'는 최저임금 인상을 재벌에 더욱 편의를 위한 것이라는 돌려막기


재벌을 기준으로 사고한다면, 내수의 매출이 더 많은 재벌들에게는 최저임금 인상은 환영할 일이고 수출의 매출이 더 많은 재벌들에게는 최저임금 인상은 반대할만한 일이다. 그런데....


 

재벌들의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조차 이미 최저임금 수준을 웃돈다. 민노총이 비정규직 최저임금을 월 209만원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가 있다. 물론, 이 주장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정규직 철밥통을 위한 비정규직의 최저임금으로 돌려막기를 한' 아주 사악한 주장이지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