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를 진행하다보니 댓글이 구석에 쳐박혀 보기 힘들어지는군요.

댓글들을 퍼왔으니 여기서 다시 시작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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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총재를 총리라고 한거 실수 인정합니다.

당대표라는 말을 쓰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찾아보니 당대표가 임채정에서 문희상으로 바뀌던 시기인 것 같은데 대표가 하도 자주 바뀌어서 헷갈리는군요.


어쨌거나 당시 야당대표 박근혜가 오송분기점 유치를 당론으로 정하자 충청권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호남은 안중에도 없이 대처했던게 당시 열린우리당 맞다고요.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74225


호남 출신 대통령의 호남 챙기기

1997년 말 대선에서 김대중대통령(DJ)이 당선됐습니다. 그리고 1998년 7월 말 호남고속철 사업 재추진 계획이 나옵니다. 이때도 가장 유력한 노선은 대전을 거치지 않는 1995년 교통개발연구원 용역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곧 계획은 중단됐습니다. 신규 대형국책사업은 벌이지 않겠다는 정부의 예산 기조 때문이었습니다.(<동아일보> 1998년 8월 31일자 참고)

그렇다고 호남이 첫 배출한 대통령이 호남을 위한 사업을 절대 포기할리 없겠지요. 1999년 10월 교통개발연구원의 ‘호남고속철도사업계획 재검토 결과보고서’가 공개됩니다. ‘서울~천안 경부고속철 공유, 천안~익산 신설, 익산~목포 기존 호남선 전철화’로 예산을 최대한 쥐어짠 수정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DJ정부도 호남고속철의 첫 삽은 고사하고 노선조차 정하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전, 충남, 충북은 중부권 분기노선 유치를 놓고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이때도 충남과 전주 경유와 직선로를 각각 원했던 광주, 전북, 전남의 이해관계가 일치했습니다.(<동아일보> 1999년 10월 13일자 참고)

행정도시, 오송에 힘 실어준 돌발변수

노무현정부가 출범하면서 호남고속철 건설 계획은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최우선 사업이 신행정수도 건설이었기 때문입니다. 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배후 역 필요성이 대두됐던 겁니다. 앞서 12년간 정부 논의에서 소외된 충북 오송에 힘이 실릴 수밖에 없는 돌발요인이 생긴 셈이죠. 실제 분기역 선정 시 ‘행정수도 입지’를 배점 기준에 포함시키느냐 여부가 논란이 됐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이를 기준에 넣지 않기로 한 발 물러섰지만, 기존 선정항목 중 경제성, 교통수요에서 행정수도 입지가 자연스럽게 고려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격적인 중부권 분기노선 유치 경쟁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는 더 이야기할 필요조차 없을 겁니다. 세종시 중심지인 정부세종청사에서 오송역은 18㎞, 대전역은 28㎞입니다. 서울에서 호남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통로에 위치한 천안은 2005년 6월 30일 발표된 평가 결과에서 가장 낮은 배점을 받았습니다.

‘충북의 잔 다르크’ 박근혜… 열린당, 천안 지지 철회

대전, 충남, 충북이 화해가 어려울 정도로 피터지게 싸우는 과정에서 ‘잔 다르크’가 등장합니다. 충북의 ‘잔 다르크’죠. 바로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은 2005년 1월 27일 충북을 방문해 당론으로 오송 분기를 확정지었습니다. 2004년 10월 21일 헌법재판소가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후 후속대책을 놓고 왈가왈부 할 때였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서처럼 박 전 대표는 당내 수도권 의원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안을 당론으로 고수하고 있었지요.(<충청투데이> 2005년 1월 27일자 참고)

박 전 대표에 이어 한 달 후에는 호남권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오송 분기 지지 선언을 합니다. 노 전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들은 뒤 여야의원 206명이 호남고속철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대정부 결의안을 채택한 직후였습니다. 천안에 호의적이었던 호남권이 행정중심복합도시 안의 건교위(특별법 해당 상임위) 통과로 입장을 바꾼 겁니다.(<충청투데이>2005년 2월 26일자 참고)




호남이 당시 열린우리당을 상대적으로 개혁적인 집단으로 보고 지지했었는데 소용이 없었던만큼 호남 내에서 견제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왜 호남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군림하는 것이 되지요?

두 세력이 경쟁하면 유권자들에게 최소한의 선택의 여지를 줄 수 있다고 보는데 그렇게 안보십니까?


아무도 호남 몰표 좋다고 한 사람 없어요. 그동안 호남이 처했던 상황에서 그것이 부득이했다는거지.


호남 사람들이 호남에 대해 연필님만큼 고민을 안했으리라 보는 오만함부터 좀 버리고 호남 몰표가 문제라는 케케묵은 주장이 무슨 대발견이나 되는 것처럼 호들갑 떨면서 남들 계몽씩이나 하기 전에 기본적인 사실관계나 제대로 살피시죠. 

적어도 아크로에서 호남 지선 총선 몰표 주자는 사람 못봤습니다. (대선은 좀 다를 수 있지요)


그리고 정동영이 전주 버스 파업 내팽겨치고 부산 갔다는건 또 무슨 헛소립니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020269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과 문규현 신부가 19일 오후 전주공설운동장 옆 전교조 전북지부 옥상에서 전주시내버스 파업 해결을 촉구하며 25일째 고공농성을 벌이는 시내버스 조합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농성 현장을 찾았다.

정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에게 "오는 22일까지 버스파업 해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농성해제를 요구했으나 조합원들은 "협상 조건을 지켜본 뒤 농성해제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농성해제를 거부했다.


보고싶은 것만 적당히 보고 지레 짐작과 비약으로 횡설수설하지 마세요.






댓글
2015.05.19 14:56:05
id: 연필id: 연필연필
'보고싶은 것만 적당히 보고지레 짐작과 비약으로 횡설수설하지 마세요.'


이말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대답하세요. 내가 뭐라고 했나요? '전주 버스파업 100일 가까이 되는 동안'


이라고 했죠. 


님이 말한 시점은 4월 19일이잖아요. 영도 조선소 희망 버스를 4월 이후에 갔나요?


부산에 희망버스 하러 가는 동안 전주는 버스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어요.


이게 지금 지역구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행동인가요?


지금 님조차도 믿겨지지 않죠? 설마, 자기 지역구에서 버스 파업이 100일 가까이 일어나고 있는데



자기 지역구 일은 무시하고 다른 지역 파업하는 데 갔겠어?

이렇게 생각하고 저한테 횡설수설 하지 말라고 답글 다신거죠?


자 다시 말하죠. '보고싶은 것만 적당히 보고지레 짐작과 비약으로 횡설수설하지 마세요.'



지금 정동영이 영도 조선소를 언제 갔는 지는 알아보지도 않고 나보고 횡설수설 한다고 하나요?



찾아보니 2월에 쌍용차도 방문했더군요. 전주에서 버스파업이 한참일때요.



전북이 오송분기 손해가 적다고 하질 않나, 총리얘기가 느닷없이 나오질 않나





횡설수설 하는 게 본인임은 이쯤 되면 파악하셨겠죠?









행정수도 이전을 고려했다면 더더욱 천안분기가 맞죠. 천안분기로 놓여졌을 공주역은 지금 오송역보다 세종시에 훨씬 더 가까우니까요.

호남 정치인들은 호남의 이익을 소리 높여 말 못합니다. 찾아보셨다시피요. 

세상에 집권 여당 총재도 아무 말도 못하면, 대한민국에서 말 할 사람 누가 있나요?



게다가 자기 지역구 일은 내팽겨치고 다른 동네 돌아다녀도 상관 없구요. 어짜피 다시 찍어줄테니까요.

제가 지금 어떤 맥락에서 몰표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깡그리 다 무시하고 계신거 알죠?

게다가 사실 관계에 맞지도 않은 주장은 님이 계속 하고 있구요. 

본인도 너무 황당하죠? 이렇게 어이없이 행동하고 있을 거라곤 믿겨지지 않죠?


무능하고, 부패하고, 난 도대체 이 사람들이 호남을 위해서 어떤 정치를 펴고 있는 지 정말 모르겠네요.

이제는 무슨 무안공항을 경유하겠다고 하질 않나, 광주역으로도 KTX를 빼겠다고 하질 않나,



그리고 호남 몰표는 반드시 전제 조건이 필요해요. 그 전제 조건은 호남의 차별이에요.

차별이 몰표를 부른 원동력이죠. 차별 받았으니까 몰표 찍은거에요. 차별이 사라지면 몰표도 사라지게되요.


그렇다면 몰표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은 이 몰표가 사라지길 원할까요?

이 구도에서 계속해서 만신창이 되는건 '호남사람'이에요. 호남정치인, 상대편 정당, 그리고 그 상대편 정당 지지자들은 전부 이기는 게임 하는거구요.

아시겠어요?

삭제 수정 댓글
2015.05.19 15: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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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822473



【전주=뉴시스】유진휘 기자 = 5달 가까이 이어졌던 전북 전주버스파업이 마침표를 찍게됐다.

노조와 교섭권 인정 등을 요구하며 날선 대립을 벌이던 민주노총과 버스사측이 26일 전격 합의를 이뤄냈다.

다음은 140일 동안 진행된 전주버스파업 일지다.

▲2010년 12월8일 민주노총 버스노조(운수노조)파업돌입, 전주시 불법파업규정 및 대체버스 투입

▲" 12월10일 저주시내버스 4곳 부분 직장폐쇄

▲" 12월15일 노사 간 첫 대화

▲" 12월30일 노사 이견 협상 결렬

▲2011년 1월6일 민주당, 전주시청 항의 농성과 7개 지회대표 민주당 중앙당사 단식 항의

▲" 1월11일 전주지법, 사측 단체교섭이의신청 기각

▲" 1월17일 사측 불창으로 교섭결렬

▲" 1월26일 정동영 최고위원 민노총 전주버스파업 중재

▲" 1월27일 전주시의회, 파업버스 조사특위 구성 제안

▲" 1월31일 전주 시내버스파업 6차 협의결렬

▲" 2월8일 전주시의회 버스특위 소위원회 구성

▲" 2월11일 전주버스 4곳 법원 강제 대집해

▲" 2월14일 버스파업 해결과 완전공영제 실현

▲" 2월16일 시민단체 버스완전공영제 실현 위한 토론회 개최

▲" 2월22일 전북도, 전주시, 버스 노사에 타협촉구

▲" 2월23일 전주시의회, 버스파업 시민토론회 개최에서 사회적 합의 중재안 제시

▲" 2월25일 전주버스투쟁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 2월28일 김완주 도지사 노사협상 촉구

▲" 3월2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조금 중단 발표

▲" 3월5일 전주시내버스 노사 양측 고용노동부 중쟁안 모색 실패

▲" 3월9일 행정대집행 및 출차

▲" 3월16일 진보신당, 전주시장 버스보조금 관련 검찰 고발

▲" 3월17일 김완주 지사, 버스업체 후원금 전액반환

▲" 3월21일 도의회 버스특위 무산

▲" 3월24일 민노총, 전주시와 사측 상대 대체근로금지 가처분 신청

▲" 3월26일 버스노조 지도부 고공단식 농성 돌입

▲" 4월22일 한노총 승무거부 및 노사정 연석회의 무산

▲" 4월25일 법원, 사측 대체인력 부당 및 파업 정당 판단

▲" 4월26일 노사, 노조인정과 징계철회, 쌍방간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소, 단체협약 준용, 업무 복귀와 월 3회 이상 노사 논의 등 합의


정동영이 2011년 1월부터 꾸준히 중재노력 했는데요?  

지역구 버스 파업이 중요한 문제지만 파업이라는게 정치인 하나가 일방적으로 끝낼 수 있는 문제인가요?

당시 전주버스 파업은 노사 갈등은 물론 한국노총 민노총간의 갈등까지 얽혀서 복잡하기 짝이 없는 문제였는데 이걸 정동영이 혼자 해결 못하면 다른 정치활동은 못하는 겁니까?

당시 전주는 LH공사 본사 유치 문제로 전주 시장이 삭발까지 하고, 정동영도 백방으로 뛰어다니던 중이었죠. 

전국에서 구제역이 창궐하던 상황에서 호남으로 피해를 막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던 중이었고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2213328263357&outlink=1


오마이뉴스 기자가 특정 시기에 일방적으로 정동영 비난하려고 쓴 글하나 가져와서, 그것도 잔뜩 비약해서 전주 버스 파업 내팽겨치고 희망버스 탔다고 하는 식의 연필님 기준을 적용하면 이 나라에 제대로된 정치인이라는게 있긴 있을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121710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전주덕진)이 300여일 버스파업으로 노사간 첨예한 갈등을 보이고 있는 전북고속 업체에 대해 "국고유용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7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전북고속 황의종 사장에게 "부채로 허덕이는 버스업체가 국고를 유용한 의혹이 있다"며 "환경노동위원회 명의로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 최고위원은 "(국고 유용 의혹은)최근 주주총회를 통해서 주주에게 거마비를 1인당 통상 30만원, 총 4500만원을 지급하고, 추석명절 차주들에게 제수용품비를 지원했다"면서 "(이와별도로 민주노총 버스파업)당일부터 6억원 이상이 넘는 용역경비를 지출하는 등 부채로 허덕이는 업체가 지원된 국고를 유용한 것이 명확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여기에)노조의 교섭 미이행에 따른 법원의 가처분 이행금과 벌금 등이 추가로 지급돼야한다"면서 "밑빠진 독에 물 붓기인 업체에 한해 80억원의 국고가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감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어제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도 국감에서도 전북고속의 감사원 조사를 요구했다"라며 "위원회 명의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황의종 사장은 "재정지원금은 임금의 30%에 해당된다"며 "재정지원금은 임금으로도 부족해 다른곳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밖에도 상임위 의원들은 노사갈등과 교섭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전북고속은 300여일 동안 민주노총 노조의 단체교섭 등을 놓고 노사간 물리적 충돌 등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제가 알기로 버스 파업 종결 이후 정동영이 당시 전주 국회의원 중에서 버스 파업 해결하려고 그나마 가장 많이 노력했다는 평가를 들었고, 사실 민주노총도 그가 말이 먹힐만한 인물이라고 보고 더 종용했던 것인데 이런 식으로 폄훼한다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


호남 정치인은 무능하고, 그것은 호남인들이 봉건적 신민이기 때문이라는 연필님의 신앙 앞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누가 계몽대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열심히 계몽활동 하세요.


댓글
2015.05.19 18:09:39
id: 연필id: 연필연필
feed/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어이 없으시죠? 그래서 저한테 1월에 정동영이 노력했다고 말하는 거구요.


저도 저 기사 읽었고 확인해봤는데요, 너무나 신기하게도  2011년 1월 26일 정동영이 전주 버스파업과 관련해서 어떤 행동을 했는 지에 대해선 기사화 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정동영의 중재를 다룬 기사역시 저 기사 하나 뿐이죠. 


중재에 대해선 어떤 기사 하나 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된 일이죠?



전주 버스파업이 한창일 때, 정동영이 직접 전주 버스파업을 중재하려고 나섰는데 기사화 된 것이 하나도 없다?


이상하지 않나요?


설령 백 번 양보해서 중재하려고 했다 치죠. 전주에 오지도 않고, 파업 장소 찾지도 않은건 뭐라고 설명할 건가요?



LH 때문에 바빴다? 그렇게 바쁜 분이, 전주 파업 장소엔 오지도 않으면서 부산 영도조선소, 평택 쌍용 자동차 공장은 잘만 찾아 다니시네요?






이미 알고 계신 것 별로 정확하지 않은 게 여러차례 확인 됐는데

"제가 알기로 정동영이 노력을 많이"라고 얘기하시나요?

지역구가 전주인데, 전주 국회의원이 몇이나 된다고 '전주 국회의원 중에서'를 말씀하시나요

그리고 말 잘했어요. 정동영도 정동영이지만, 다른 전주 국회의원들은 뭐하고 있었나요?

이러고도 호남 정치인이 무능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여기서 또 재밌는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정동영 의원과 저 버스 회사 사장의 고향이 모두 전북 순창입니다.

버스 파업이 12월 초에 시작됐는데 정동영이 전주에 모습을 비춘 적은 잘 아시다시피 4월 이후죠.

계속해서 우시길건가요?

삭제 수정 댓글
2015.05.19 2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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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연필님 글의 논리와 근거가 하도 이상해서 정독하지 않다보니 실수한건 미안합니다만 총재라는 표현이 낮설어 총리로 읽었던 것(참여정부 초기 총리 고건이 호남출신이었으니까) 그리고 오송분기 결정 당시 전북 지역의 반대가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나중에 근거를 제시하며 설명했습니다.


그러니 그런 걸로 자꾸 꼬투리잡지 마시죠.


낮에 자료를 찾아 글을 제대로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막연한 기억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것도 실수 인정합니다.

10년전 일이니 아무래도 기억이 오락가락하더군요.

그래서 기사를 한번 찾아봤으니 참고하시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0066316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몰표를 버려야 호남이 산다 - http://theacro.com/zbxe/free/5181962
by 연필




전북에 피해가 없다고 한게 아니라, 당시 전북 의원들과 정치인들이 전남에 비해 덜 적극적이었던 상황과 그 이유를 이야기했는데 내 표현을 살짝살짝 왜곡해서 전북이 피해가 큰데 왜 근거도 없이 피해가 없다고 하느냐면서 허수아비 치기 하는 것도 그만 하시구요.



그리고 자꾸 이상한 관심법도 그만 동원하세요. 내가 어이없는 인물은 연필님 하나 뿐이니까.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9921




하지만 민주당이 발 빠르게 사태해결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박사훈 운수노조 버스본부장은 “지난 4일 정동영 의원과 전주에서 만남을 가졌으며, 정 의원은 사태해결을 해 보겠다며 시민 중재단을 꾸리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번 파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만큼, 사태해결 의지는 립 서비스밖에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님이 링크한 참세상이라는 언론 2011년 1월 7일자 기사에 노조측이 정동영을 4일 전주에서 만났다 바로 나오는데 정동영이 전주에 간적도 없다는 헛소리를 어떻게 그토록 당당하게 하시는지...?


그리고 버스 파업한 지역 국회의원이 노조를 만났는지 안만났는지 어떤 주요 언론이 일일이 보도하나요?

연필님이 1월26일 정동영과 노조간의 회동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기사를 찾지 못하면 정동영이 이 문제 방치한게 되는 겁니까?

그냥 연필님 맘대로?


그리고 정동영이 이 문제로 노력했다는 표현이 뭐가 문제인가요?


가령 재작년 인천 서울간 시외버스 삼화고속 파업 당시 인천시 국회 의원 가운데 정동영처럼 노조와 소통하며 노력한 사람이 있었나요?

기사 있으면 한번 가져와보시죠?


연필님 세계관에 따른다면 인천은 몰표나오는 봉건지역도 아닌데 국회의원들이 왜 그 모양입니까?


그리고 정동영은 명색이 정치인인데 버스 파업하면 순창 향우회 가면 안되는건가요?

전북고속 사장이랑 동향이면서도 노조 편에 서서 전북고속의 국고 유용 여부를 감사원에 감사 받게 했다면 이건 오히려 칭찬받아야할 일 같은데요?


왜 정동영만 버스 파업 노조원들이 말하는 소문과 일방적인 의혹 제기로 평가받아야 하죠?

이것도 그냥 연필님 맘이니까 따지지 말까요?

봉건 전라도 출신들은 같은 고향사람 뒤를 봐줬을 것이다?


무엇보다 희망 버스는 당시 진보 진영에서 전국적인 이벤트로 벌였던 것인데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환경노동위 소속인 정동영이 그걸 빠지는게 오히려 이상한일 아닙니까?

왜 유독 호남 정치인은 전국 단위의 행사에 참가해서는 안되는 겁니까?

야당 환경노동위 의원이 거기 참여한 것이 그렇게 큰 죄입니까?

누구 맘대로요?

연필님 맘대로?








댓글
2015.05.19 23:49:46
id: 연필id: 연필연필
글자도 제대로 못읽었던 것에 대해 이상한 변명을 하시네요.



뭐 됐습니다.



정동영이 1월에 전주에 온 것은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잘못 파악한 거 맞구요. 지금까지 계속 틀리시다 제가 하나 틀려서 상당히 안도하셨겠네요.


하지만 정동영이 1월달에 "중재를 위한 노력하겠다고한 후 시민중재단을 꾸리기도 했다"는 말만 들어오고


"하지만 이번 파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만큼, 사태해결 의지는 립 서비스밖에 될 수 없다" 는 말은 눈에 안들어오셨나 보네요


저 버스 노동자들이 주장하는 전라도에서 민주당은 한나라당이랑 다를 게 없다는 말도 전혀 안들어오셨구요.


노조측의 주장으로는 시 교부세 매년 수십억 넘게 받아먹는 회사 측에서 전주 시에 제출한 자료엔 버스 기사 월급 260만원~280만원준다고 올리고는 실제로 지급한 액수는 120~16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저 버스 회사는 당연히 제제를 받는게 당연한거죠. 같은 고향인데 감사원에게 감사받게 한 거면 칭찬해야 한다? 전라도의 정치는 같은 고향인데 감사원에게 감사를 받게 한 것을 칭찬해야할 정도의 수준인 건가요?



이건 시민연대에서 2011년 2월달에 발표한 성명서인데


"특히 정동영의원은 초기에 지역의 시민사회 인사들과 지방의원들을 설득하면서 중재에 나서는 듯 하다가 지금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는 내용이 나오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동영 의원은 버스 파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데 시민연대가 억지 부리는 건가요? 


지역구에 저렇게 큰 파업이 수십일~백일넘게 계속되고 있을 때 다른 동네 파업하는데 돌아다니는게, 1월달에 중재해 보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한걸로 면피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인천에 대중교통이 버스 하나인가요? 지하철은 어디다 버리셨나요? 그리고 모든 버스회사가 파업했나요? 삼화고속 하나에요.



전주의 대중교통은 버스 하나에요. 전주 버스파업에서 버스 회사 5개 중 몇 군데가 참여한 줄은 아시나요? 인천과 전주에서의 버스 파업 규모와 충격이 같다고 보여지세요?



2010년 이후로만 버스파업이 4번이에요. 그 때가 끝이 아닙니다.



시로부터 매년 백억 넘게 교부세 받는 버스회사들,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들, 왜 이 문제 해결 못할까요?

본인 지역구에선 수십일, 백일 넘게 버스 파업이 계속되도 왜 그건 해결 안하고 다른 데 돌아다니는 지, 지적하면 안되는 건가요?


누구 맘대로요?
Feed님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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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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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시종일관 자의적인 해석과 비약으로 일관하는 분이 관심법까지 좋아하니 견적이 안나오네요.


정동영이 버스회사 사장과 동향이라 유착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담긴 기사를 내보이길래, 향우회에서 만나는 사이여도 감사 받을꺼 다 받게했다고 헸더니 전라도에서는 그게 칭찬받을 일이냐고 트집을 잡다니 지금 장난합니까?

그게 그럼 욕먹을 일인가요?


그리고 그 뒤로 황의종씨가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는 후속기사가 없는 것으로 봐서, 당시 노조측 주장이 음모론에 불과한 것이었을 수도 있는데 그냥 막 던지면 주장이 되는 겁니까?  


버스 파업이라는 것이 전주 시민 다수가 찬성하던 사안도 아니었고, 국회의원의 권한은 법적으로 정해져있는 것인데 특정 시기에 발표된 성명 하나 들고와서 증거라고 내미는게 설득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님이 들고 오는 근거라는게 거의 다 틀린 거라서 뭣부터 지적할지 귀찮을 지경인데 하나 틀렸다? 

님이 주장하는 전라도 봉건론 자체가 그냥 인상비평과 편견, 비약으로 점철된 합리성과는 거리가 먼 주장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결국 님은 그 같잖은 주장 근거랍시고 2010년 2월 전후라는 특정시기에 전주 정치인들이 전주버스파업 해결 못했다고 트집잡는거잖아요. 긁어오는 자료도 전부 그 시기에 집중되어있고.

구조적으로 전주시내 버스 회사들이 만성 적자상태를 면하기 어렵지만 전주시의 열악한 경제사정과 예산부족으로 공영화는 불가능하다는 근본적인 문제는 제쳐두고 지엽적인 문제만 건드리면서 무슨 민주노총 대변인같이 구는 분이 노동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을 뛰어넘는 노동자들의 연대가 필수일텐데 그런 취지로 시작된 희망버스는 또 싫어하다니 알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전주 버스파업 노동자들도 문제 해결 안된 상태에서 희망버스 타고 영도 갔는데 그건 괜찮습니까?



님이 가져온 그 성명이라는게 민주노총과 관련된 시민단체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들인데, 그런 주장은 그냥 접수해야 됩니까?

그거야말로 신민적 태도 같은데요?


님이 긁어온 성명 발표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박창신 신부가 깊이 관여한 단체로 전북 지역 거의 모든 문제에서 기성 정치 세력에 반대하는 성명 발표하는 곳이고, 박창신 신부야말로 전국 단위의 노동운동과 통일문제에 참여해온 분인데 연필님 기준에 따르면 전라도 문제는 제쳐두고 쓸데없는 짓거리 하는 인물들이 많은 단체 아닐까요?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연필님이 댓글하나 추가할때마다 자기 주장에 해를 입힐 근거들을 아무 문제 의식 없이 가져 오더군요. 그 얄팍함을 숨기려고 발버둥치는 것도 훤히 보이고.

 


원래 님글을 읽어보지 않았다가 한그루님과 몰표 논쟁을 하고 오송분기역 문제로 전라도 정치인에 비분강개하는 모습에 호남고속철 문제는 관심분야도 아니고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 했지만 연필님이 당시 호남 정치 상황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위화감이 느껴져서 대충 한마디 했다가 논쟁에 말려들었는데 정동영을 희망버스와 전주버스파업으로 물고 늘어지는 대목에서는 견적이 딱 나오더군요.



님이 호남 문제라는 쥐뿔도 모르는 분야에서 얼마나 얄팍한 지식으로 아는척을 하는지 밑천 다 드러났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논쟁에서 이기려고 남의 주장을 슬그머니 왜곡하는 뻔뻔함도 확인했구요.



버스노동자의 처우가 엉망인건 대한민국 공통의 현상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파업하는데 인천은 지하철 타고 다니면 된다니 그럼 전주에 지하철 놔주면 해결될 문제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또 전주에 지하철 유치 못한 전라도 정치인이 문제라고 하실 분이니 긴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래도 봉건적인 아크로 호남인들을 계몽하시려면 전주 버스 파업 당시 아크로에서 있던 논의도 한번 살펴보시죠.



http://theacro.com/zbxe/344401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출처:프레시안-전주파업 기사] 한국노총은 왜 이런 합의를 했을까요.. ? - http://theacro.com/zbxe/free/344401
by DIFF



http://theacro.com/zbxe/382960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전주 버스노조, 소중한 승리 '140일의 투쟁기' - http://theacro.com/zbxe/free/382960
by DIFF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몰표를 버려야 호남이 산다 - http://theacro.com/zbxe/free/518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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