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소위 보수신문이라는 신문들이 보다 객관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

 

 

그들은 한화의 현실인, 팀당 40게임이 넘어가는 현실에서 한화 선발투수 중 '퀄리티 스타트'를 한 투수가 한명도 없다는 현실, 그리고 선발투수들의 방어율이 KT를 제외한 전구단에서 꼴지라는 (그나마 KT 선발투수들은 이닝이라도 먹고 있다) 현실을 알고 벌때야구를 할 수 밖에 없는 한화의 현실을 감안하고 한화 야구를 평가한다.

 

 

그런데 소위 진보신문들은 날림으로 글을 쓴다.

 

 

그들은 야구의 필수인 '선발투수 야구'라는 틀에 한화의 현실은 도외시하고 틀에 넣고 난도질을 한다.


 

그리고 보수신문들은 욕을 먹거나 말거나 자신이 쓰고자하는 글을 쓴다. 반면에 진보신문들은 소위 '간을 본다'.


 

물론, 정치/시사 분야와 스포츠 분야가 다르고 한국의 소위 보수신문들의 과거의 드러운 행적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진보신문의 나날이 저질화되어가는 스포츠 기사들을 보고 있자면 한국 보수와 진보의 실력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아 짜증이 난다. 이런 꼴통들을 그동안 내가 그렇게 애써 변호했던가?하고 말이다.


 

당연히 그 중심에는 한국을 화학적으로 변질 저질화시켜가는 친노와 노빠들이 있고 유시민이나 진중권 등이 있다. 내가 담벼락에서 수없이 이야기했던 '인문학 카피캣의 중심'에 이 둘이 있다.


저런 인간들이 진보연하면서부타 한국 진보는 망조가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과거 민주당이 죽으나 사나 새누리당과 보수를 놓고 사생결단을 해야 하는데 진보 코스프레를 하면서 노무현같은 양아치를 들였을 때부터 진보는 물론 민주당이 망조가 들기 시작했고,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한국 진보는 더 이상 회생의 가능이 없다. 미국식으로 '보수적인 정당' '덜 보수적인 정당' 체제가 그나마 유일한 희망으로 보여진다.


 

물론, 내가 내 말을 뒤엎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을 정치분야에만 적용한다면 내가 그토록 누누히 주장했던 '정책을 보고 투표를 하는 20%'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친노나 노빠들이 그 20%의 싹을 근본적으로 썩게 만들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변명은 신뢰를 총체적으로 잃어버린 진보진영 그리고 친노와 문재인 도당들이 자신의 무능을 호도하는 논리에 불과하다.


 

당신은 친노나 문재인 도당이 제안하는 정책을 보고 투표할 수 있는가? 아니, 이 도당들이 제대로 내놓은 공약이나 한번 들어보고 싶다.


정책을 보고 투표장에 나갈 20%(물론, 한국에는 20%가 되는지는 모르겠고 10%만 되도 충분하겠지만)가 과연 친노 도당이나 문재인 도당의 정책을 보고 투표장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지지난 서울시 재보궐선거에서 쟁점이었던 '무상급식'의 여파로 부자동네라는 강남3구의 투표율이 서울시 투표율 평균을 웃돌았고 가난한 동네라는 구는 서울시 투표율 평균 근처이거나 밑돌았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투표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는 빈민층이 외면하는 선거에 20%에 속하는 사람들이 투표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친노나 문재인에게? 스스로의 양심에 답을 구해보라.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