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국군장병 아저씨에게 위문편지 쓰기 - 뭐라고 써야 위로가 될까?

 

 

둘째,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정희에게 편지 쓰기(소년중앙에 우수편지가 게재되고는 했다) -호불호를 떠나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야 한다는 사실이 난감

 

 

 

셋째, 부모님에게 감사편지 쓰기 - 맨날 보고 또보는데 뭔....

 

 

 

넷째, 미술시간에 도화지에 그림 그리고 여백에 색칠하기 - 내 그림은 여백이 흰색이다...라고 했다가 선생님에게 무지 혼남.

 

 

 

다섯째, 짝궁과 2인 1조가 되어 해부에 필요한 개구리 잡아오기 - 모두 의대에 갈 것도 아닌데....

 

 

 

여섯째, 곤충 표본 만들기 - 부모님 졸라 시골 가서 산과 들을 허벌나게 뛰어다녀야 함.

 

 

 

일곱번째, 크리스마스마스 때마다 사야하는 실 - 내 용돈도 부족한데 ㅜ.ㅜ;;;

 

 

 

여덟번째, 한쪽은 공부 잘하는 순서대로 다른 쪽은 공부 못하는 순서대로 짝궁을 만들어주는거. 더우기 공부 못하는 짝궁 성적 안오르면 야단 맞는거.. 왜 내 짝궁이 공부 못하는게 내 책임인데?

 

 

 

아홉번째, 소풍가서 보물찾기 놀이 - 그 확률 낮은거 찾느라고 뺑뺑이 도느니 나무 그늘에서 누워 자는게 낫지. ㅡㅡ;;;

 

 

 

열번째, 가정환경조사한다면서 '손들어 보세요'하는거. 특히,  '아빠가 안계시는 학생' , '엄마가 안계시는 학생' 항목에서 죄지은듯 손을 드는 급우들을 쳐다봐야 하는거.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