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차 제 4공장 광주 건설'(현대차인지 기아차인지... 가물가물....)은 박근혜의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만 정치논리보다 경제논리가 앞설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아래 포스팅에서 그런 점을 강조했고요.... 그리고 박근혜 정권이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듯 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1. 개인적으로는 이 공약이 현실화되어 박근혜도 모처럼 뽀대 좀 내고 지역별 경제격차도 줄였으면 하는 바램있습니다.

 

이 공약이 실현되면 지난 보선에서의 이정현의 당선 이상의 한국 정치의 이정표가 생길듯 하네요. 저의 바램이 '다분히 이상적인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냉엄한 비지니스 현실에서는 철저히 실리를 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공약이 실현되어 지역별 경제격차가 줄여진다면 그로 인한 우리 사회의 '마찰음의 빈도' 아니 '불요한 마찰음의 발생 빈도가 줄어들 것이고 그로 인한 국가적 이익은 기업이 실리를 추구하여 발생할 국가적 이익보다는 클겁니다. 그렇다고 박근혜가 강력하게 개입하라...라고 요구하는 것은 시장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 적당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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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대차 제4공장은 지난 4월 중국 창저우에 짓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더군요. 뭐, 어쩌겠어요. '정치논리만을 앞세우기에는 무리라는 것'을 아는데 말입니다. 더우기 국가에서 시행하는 국책산업도 아니니 말입니다.

 
문제는 박근혜가 광주 제4공장의 광주 유치 쇼를 하기 이미 오래 전에 이런 약속이 있었다는 것이죠.

 
현대차는 중국 정부의 정책 등을 감안해 창저우에 제4공장을 짓게 됐다. 시 주석이 지난해 7월 방한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과 현대차의 신규 공장 건설을 논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당시 양국 정상은 적극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기공식 행사장에도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징진지를 들어 올려, 새로운 청사진을 열자’란 현수막이 크게 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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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해가 가는 구석은 있어요. 중국의 정상이 '현대차 신규공장 건설의 중국 유치'를 강력히 요구했을 수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현대차 공장이 정치논리로만 펼 수도 없고 또한 국책사업도 아닌 개인기업결정 사항이니 간섭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그동안 '현대차 제4공장 건설 관련'해서 박근혜가 보여준 것은 '최선을 다한 정치적 언행'이라기보다는 '야바위질'이라는 것에 무게중심이 실리는 것도 사실이고요.

 
뭐, 박빠심이 그득한 분이나 영남패권심리가 그득한 분들은 '호남에 공장이 설립이 안되서 그러냐?'라고 묻는다면 그냥 '피식~'하고 웃어주지요.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