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중 특별히 좋아하는 팀도 싫어하는 팀도 없지만 최동원을 내친 롯데, 최동원이 운명을 달리했을 때도 장례식을 한화에서 치뤄주고 롯데는 신경도 안쓰다가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ㅚ동원 선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처리하며 생색내던 롯데.... 그 롯데에 대하여는 좀 미운 감정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지난 빈볼 사건 때 '동업자 운운하던' 롯데 이종운 감독. 그리고 김성근에게 쏟아지던 마타성 기사.

 

 

그런데 오늘, 작년까지 롯데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가 퇴출되고 한화로 영입된 유먼선수에 대하여 번트를 남발하던 롯데 팀.

 

유먼은 무릎 부상 때문에 수술 경력이 있고 그래서인지 번트에 대하여 유독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유먼을 향해 번트를 댈 상황도 아닌데 3회까지 5번이나 번트를 대는 롯데.

 

 

이게 동업자 정신인가?

 

 

그리고 이런 드러운 플레이에 동원된 침묵의 카르텔. 참, 뭐하자는건지. 뭐라? 이종운 감독은 일일히 지시하지 않고 선수들이 알아서 하게 한다? ㅉㅉㅉ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