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이념갈등의 원인은 국회의원의 이념갈등일 수 있다고 합니다(이내영, 2011, 한국정당학회보 제 10권 2호, 251-287쪽). 그리고 이념갈등이 심할수록 소득양극화도 심해진다고 합니다(Adam 등 2013, 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법안을 발의하고 300표 중 1표를 행사할 수 있는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미리 같은 당끼리 당론화해서 모두 찬성하자, 반대하자 하는 것은 장단점이 있고(정책제안15-22) 합리적이긴 하지만 본래 국회의원 존재의 목적은 잘 살리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해 버리면, 개인플레이를 하실테고 이념갈등도 하지 않을테고 소득양극화가 해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힘든일이겠지요. 국회의원은 재보선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거홍보물에 개개인이 어떤 법안을 발의했고 그 중 어떤 것이 '원안'가결 되었는지, 또 어떤 법안에 찬성(반대,불참,기권)했는지를 명시하도록 하면 개인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플레이를 함으로써 생길 수 있을 법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정치관련 기사들을 보고 있으면 비리이야기나 저당이 좋지 않으니 우리가 좋다는 식의 이야기 밖에 안나오니까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상대를 깍아내림으로써 자신들의 우월함을 확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의원보좌관들이 여럿인 것으로 아는데 차라리 그들 수를 늘려주어 개인플레이가 가능하게끔 하면 좋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