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을에 출마한 이후 정동영은 여야와 진보 보수 언론 양쪽에서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는 양상입니다.

그야말로 대연정이 이루어진 모습인데요.

아닌게 아니라 관악을에 출마한 새정연 후보 정태호가 노무현 보좌관시절 대연정을 기획한 사람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집고 넘어가야겠습니다.



2006년 부산일보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2&aid=0000089798


실제로 정태호 신임 대변인은 유럽과 남미의 연정 사례를 연구해 노 대통령의 대연정 구상을 뒷받침한 숨은 브레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같은 시기 한경비즈니스 기사도 있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05224


그는 오랜 의원 보좌관 생활로 정치적 감각도 갖췄다는 평이다. 노대통령이 한나라당에 대연정을 제안한 데도 그의 기여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킴이라도 되는 양 박근혜 정권 실정을 심판해야 하는 이때에 야권분열한다고 게거품 무는 인물이, 멀쩡하게 과반수 의석 점유한 정권에서는 박근혜와 대연정해야 한다면서 안그래도 강고한 영남패권의 상징인 박근혜에 권력을 보태주려 했다니 참으로 특이한 사람입니다.


혁통에서 기회 엿보다가 9일짜리 정당 만들어 50프로 지분 받고 민주당과 합당할때 김희철 자리를 노렸지만, 경선에서 패하자 이상규쪽에 붙어 그토록 악의적으로 김희철을 매장하려고 물고늘어졌던 전력이 우연히 나온게 아닌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