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치권의 변화는 결국 호남과 친노의 관계에서 출발합니다. 호남의 일방적 지지를 누려온 새정치연합이 호남의 정치적 요구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핵심에는 새정치연합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친노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른바 '표는 호남에서 얻으면서 선거만 끝나면 호남을 부인하기에 바쁜' 새정치연합과 친노세력에 대한 오랜 불만이 본격적인 정치적 지형변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는 누구나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공개적으로 토론하기는 꺼리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일종의 자기검열과 금기의식이 호남 유권자와 새정련 지지자들을 옭아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평등시민연대>가 이 문제를 공론의 장에 올려 토론하고자 합니다.


누구나 오셔서 평소 하고싶었던 얘기 털어놓으십시오.


일시 : 2015년 3월 26일(목) 저녁 7시~9시
장소 :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품다]룸(서울 중구 을지로1가 42 부림빌딩)


[주제 발표]

1. 선거제도와 호남정치 : 최광웅 데이터정치연구소장, <바보선거> 저자

2. 호남의 정치자산과 친노세력 :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주제 발표는 각 20분이며, 나머지 시간은 질의 응답 그리고 참석자들의 이 문제에 대한 즉석 발언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 주제발표 시간은 가급적 줄이고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늘렸습니다.


이 문제는 호남 정치로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정성화, 선진화, 투명화를 가로막는 요인에 대한 구조적 분석과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그래서 이 주제는 앞으로 최소한 5~10년간은 정치적 변화의 중심에서 영향을 끼칠 사안이라고 봅니다. 지역평등시민연대는 이 공개토론회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