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ESPN의 마이클 조던의 부에 대한 뉴스는 여기를 클릭

2. 생뚱맞게 정사겔에 왠 마이클조단?이라고 하시겠지만 간단한 산수로 부의 편중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드리겠다는 것.


3. 기초자료


a. ESPN 뉴스에 의하면 마이클 조던의 재산은 10억불로 세계 순위 1741위

b. 1741위라는 것은 마이클 조던보더 재산이 더 많은 사람이 지구촌에 1740명이 있다는 것인데

계산의 편의를 위하여 마이클 조던 포함 1741명의 재산이 10억불이라 가정

따라서 이들의 재산은 1741(명) x 10억불 = 약 1조 7천억달러

c. 지구 모든 국가의 GDP 총합은?

2011년 World Bank의 자료에 의하면 62조 9천억 달러

d. 지구촌 인구는 50억명



4. 계산

a. 1741명의 인구비중은 1741명 ÷ 50억명 = 0.00003482%

b. 1741명의 재산 비중은 1조 7천억 달러 ÷ 62조 9천억 달러 = 2.7%


즉, 0.00003482%의 인구가 지구 부의 2.7%를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GDP와 재산규모를 같은 계산 항목으로 분류한 것이 문제일 수는 있으나 이 계산의 목적이 '부의 편중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므로 크게 문제는 안될 것이다.


문제는 1741명의 재산을 전부 10억달러로 놓고 계산했는데도 저렇게 나온 것인데 2104년 포브스 발표에 의하면 빌게이츠 재산이 760억달러라고 했으니 재산을 전부 10억달러로 놓고 계산했을 때의 2.7%보다 훨씬 높을 것이다.


1%가 독식하는 사회로의 전이는 이미 많은 리포트가 되어 있고 나도 인용을 수차례 했으니까 생략하기로 하고 그렇다면 한국의 부의 편중은?



5. 한국의 부의 편중도는?

2014년 포브스 발표에 의하면 빌게이츠는 재산이 760억달러, 이건희의 재산은 110억 달러로 빌게이츠가 7배 많다.


그런데 2013년 미국의 GDP는 16.77조 달러이고 한국의 GDP는 1.03조 달러. 즉 미국이 16배 많다.


한국과 미국의 재산 보유 넘버1의 재산 비율은 7배.... 두 나라의 GDP의 비율은 16배.


물론, 미국의 재산 상위랭커들과 한국의 재산상위랭커들 합을 더해보는게 좀더 신빙성 있겠지만 미국의 2인자 워렌버핏과 한국의 2인자 정몽준의 재산을 각각의 1위와 대비했을 때 비율이 비슷하고 그 아래로 가도 비슷하므로 아래와 같은 결론은 꽤 의미가 있는 결론이다.


한국과 미국의 재산 보유 넘버1의 재산 비율은 7배.... 두 나라의 GDP의 비율은 16배.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