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억원, 연봉 5억 3년 계약. 총액 20억에 영입한 김성근 감독.

 

숱한 화제를 뿌린 김성근 감독은 올해 스토브 리그에서도 화제 탑이었고 '그룹 이미지를 위하여 프로야구단을 운영한다는 한국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한화로서는 탈꼴찌 이미지와 함께 언론에 압도적으로 기사화가 되어 한마디로 대박을 맞은 것이다.

 

 

'한화가 스토브 리그의 최강자'라는 추측을 수치로 증명한 기사. (기사 전문은 여기를 클릭)

 

 

기사 중 몇 개를 인용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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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 별 많이 본 기사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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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구단 감독 기사 점유율>

 

 

▲‘베플은 거들 뿐’ 강렬한 피드백을 받은 기사는?

기간 동안 댓글이 많이 달린 뉴스를 추렸다. 스토브리그 중 댓글 많은 기사 ‘톱 10’ 이다. 역시 김성근-한화 기사는 이중에도 절반에 가까운 4꼭지가 포함됐다.


 

 

 

김성근 감독의 잠자리눈은 정평이 나있다. 두산과 코리안시리즈를 할 때 두산의 용병 투수는 당시 김성근감독이 감독을 하던 SK에서 방출되었던 선수인데 그 이유는 투수가 자신의 폼을 고집했기 때문이었으며 김성근 감독은 '그런 폼으로는 부상 당하기 쉽다'라는 이유 때문에 방출을 했고 그 선수를 두산에서 영입을 했고.... 코리안시리즈에서 부상을 당해 그대로 퇴출이 되었다.

 

 

그리고 작년 한 투수는 부진을 면치 못하자 김성근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고쳐야할 점을 가르쳐달라'고 했고 김성근 감독은 지체없이 '투구 놓는 손의 위치를 조금 올려라'라고 했고 그 투수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한다.

 

 

물론, 소문이라는 것은 대게 좋은 것은 신화급으로 그리고 나쁜 것은 악마급으로 바뀌기 마련이지만 김성근 감독은 '야구를 알고 제대로 가르치는 국내에 몇 안되는 감독 중 한 명인 것' 같다.

 

 

 

그런데 이런 한화의 대박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다는 반증 아닐까? 만약, 김성근 감독이 삼성이나 두산 등 성적이 좋았던 팀으로 갔다면 이런 김성근 감독의 신드롬이 일어났을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