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 보궐 선거가 국민 신당의 성공여부의 가늠자가 될 것입니다.
국민신당은 아직 조직도 자금도 인물도 빈약한 편이고 일부에서는 정의당과 합당을 주장할 만큼 이념문제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민련을 대신할 대안정당에 대한 지지도는 무척이나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거에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지만 당시는 안철수라는 대선 주자급 인기 지도자가 있었다는 점이었고 이번 국민 신당은 대선 주자급도 없고 유명인사나 조직도 없는데도 그만큼 지지가 높다는 것은 새정련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크다는 것입니다.
컨벤션 효과와 이완구 총리 청문회에 대한 실망으로 지금 잠시 지지율이 오르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재보궐 선거 시즌이 되면 호남은 국민신당과 새정련을 사이에 두고 저울질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때 관건은 호남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건이나 인물이 필요합니다.
천정배가 호남의 정치적 맹주를 자처하고 호남 정치복원을 위해 광산을에 출마하려고 내려왔을 때 많은 사람들은 지지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김대중이 없는 호남에 유력한 정치인은 전남의 천정배와 전북의 정동영입니다.
물론 박주선 의원도 있지만 아직은 천정배 의원만큼의 전국적인 인지도와 지지도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정배의원은 국민신당 합류를 저울질하다가 새민련 잔류를 선택한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길은 천정배가 끝까지 친노에게 이용만 당하고 실패한 정치인으로 끝맺는 길입니다.
천정배는 호남사람에게 속죄해야 합니다.
천정배만이 아니라 천신정이 다 속죄하고 남은 정치 인생을 호남을 위하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들은 민주당 분당과 대북 특검등으로 호남에게 그리고 호남의 분신 같은 김대중에게 깊은 상처를 안겼습니다.
그후 15년이 넘도록 호남은 친노의 총알받이와 투표용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그들이 정치인 이전에 호남사람의 피가 흐른다면 그리고 호남인들에게 받은 지지덕으로 그만큼 정치적으로 성장을 했다면 자신들의 과오를 회개하고 속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천정배가 부부 동반으로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때 전당대회장에 나타나 대의원에게 악수를 했다고 합니다.
민주당 잔류로 읽혀지는 행보입니다.

그러나 천정배는 이제 결단해야 합니다.
노무현을 위해 단기 필마로 맨처음 지지깃발을 들었던 천정배가 새로운 정치 야당의 제대로 된 정치 호남의 정치력 복원을 위해 국민신당에 합류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천정배는 국민신당의 이름으로 광주에서 출마하고 당선되어야 합니다.

고아주 전남의 천정배 전북의 정동영 수도권의 안철수 이렇게 삼각편대로 진용을 짜고 손학규가 뒤에서 응원하는 진용을 갖추면 국민신당은 의석 126석의 민주당을 이기는 다윗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뭔가 변화를 필요로 합니다.
지금 새누리나 새민련이나 안주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산적한 문제들이 있지만 그들은 용기있게 나서지 않습니다.
그저 정쟁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으며 국민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선장에 해당하는 청와대는 세월호 선장처럼 무능하고 어떻게 할줄 모르며 자신의 권력이 누수되지 않는 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선원들에 해당하는 정치인들 역시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면서 국민들에게는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뭔가 나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고문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국민신당은 성공해야 하고 그러기위해서는 천정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여 광주에 출마하고 그후 안철수 의원이 합류를 해야 합니다.
지금 새누리와 새민련의 정치인들은 중대 선거구를 매개로 하여 내각제로 자신들의 의원직을 영구적으로 나누어 먹기를 할 연구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이나 친노집단은 결코 대선에서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겨도 문제입니다.

천정배의 결단이 호남의 미래를 바꾸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것입니다.
고인물은 휘저어 주어야 썩지 않습니다.
천정배는 고인물을 휘젓는 파문을 일으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