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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동아일보를 보니 민주당 정청래가 문제인의 박통묘소 참배를 신사참배에 비유했다는데 내가 바라는 대로 행동을 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애국 우파들로 봐서는 그 자의 말이 당장은 기분이 나쁘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적엔 결코 나쁘지 않다. 민주당에서 저런 자들이 목소리를 높여 우파나 갱상도 사람들을 자꾸 자극해야 늠들을 혐오하고 결집을 하기 때문이다.
기사 밑에 달린 댓글들을 보아도 즉각 정청래에게 격하게 반응하며 분노하는 독자들이 많지 않은가? 우파정당이나 그 지지자들은 저쪽 정당의 정치인이나 지지자들 중에 저런 자들이 많이 나오도록 유도하고 잘 이용해야 한다. 쪽수로 볼 때 한국에는 박정희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하시라도 잊지 말고 차분하게 작전에 임하도록.
정청래, 日 신사참배에 비유…천정배 “독재자 참배 부적절”
같은 벌겅이 좌파라도 갱상도 태생 좌파는 다른 지역 좌파와 질적으로 격이 다름을 알 수가 있다. 상주 태생의 김부겸은 비록 지역정서에 맞지 않는 좌파 정당에 몸담고 있지만 요즘 대구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줄 알고 있고 다음 총선에서 새나라당 이한구 으원(이미 대구에서 분당으로 이사까지 했다고 함) 지역구에서 당선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민주당이 성공하려면 김부겸 같은 건전 좌파들이 당을 리드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만약 김무생과 김부겸이 대권후보로 맞붙는다면 정당 상관없이 눈 딱 감고 김부겸 찍어줄 용의도 있다.
[단독]김부겸, '히틀러' 비유한 정청래 향해 "넬슨 만델라 화합 정신 배워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10/2015021002738.html?news_Head1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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