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전당대회때도 룰을 바꾸더니만 이번에도 또 장난을 치네요
국회의원 126석의 거대 야당이 하는 일이 이따위면 국민들이 어떻게 나라를 맡길 수 있을까요?
룰을 정하고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인데 경기중 룰을 바꾼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
그것도 과거에도 그런 일이 있었고
당내 선거나 공직 선거나 선거때마다 경선 룰을 엿장수 마음대로 최대계파인 친노 유리하게 만드는데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박근혜가 죽쑤고 있으면 야당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매사에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야 하는데 이래가지고서야 민주당이 집권한다고 더 나아질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지원은 자신이 당대표 문재인은 대선후보로 나가라는데 자기가 당대표만 하면 되고 집권은 하기 싫은 모양입니다.
문재인 역시 이 시점에서 당대표에 목숨을 거는 것을 보면은 차기 총선 공천권이 중요하지 대선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저는 문재인이 당대표하여 한번 당 운영을 제대로 책임있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룰을 바꾼 것을 보면 아무래도 당선이 불안한 모양입니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손선희 기자] 

새정치연합 전대준비위원회는 2일 오후 세 시간에 걸쳐 전체회의를 열고 당 지도부 경선 결과에 25%를 반영하는 일반당원·국민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 없음' 항목을 선택한 유권자는 최종 결과 합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날 전준위가 유권해석과 표결에 부쳐 조정한 여론조사 경선 룰은 그동안 문재인 당 대표 후보 측이 주장해 왔던 것으로, 박지원 후보 측은 즉각 반발에 나섰다.

박 후보는 "지난해 12월29일 이 규칙을 만들었고 이에 의거해 오늘까지 선거운동을 했다"며 "내일 투표가 시작되는데 오늘 규정을 바꾼 것을 무엇으로 설명해야 하나"고 반문했다. 이어 "계파 독점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당초 전준위 당헌당규 분과위는 이번 전대 여론조사에서 기호 순으로 '1번 문재인', '2번 이인영', '3번 박지원' 외에 '4번 지지후보 없음'을 선택한 응답자를 득표수에 포함해 후보자별 득표율을 계산하려고 했었다.

이 경우 100명이 여론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가정했을 때 기호 1번 40표, 기호 2번 20표, 기호 3번이 30표를 받았고 10명은 지지후보 없음을 택했을 때 각 후보별 득표율은 40%, 20%, 30%가 된다.

그러나 이날 '지지후보 없음'을 득표율 산정에서 빼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입하면 전체 득표수는 90표로 줄어들고 후보별 득표율은 44.4%, 22.2%, 33.3%로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