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에는 설득이 가능한 것이 있고 아무리 설득해도 안되는 것이 있지요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문제는 설득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이나 재벌개혁 ktx 서대전 경유 이런것은 설득이 아니라 원칙을 가지고 전격전으로 나가야 합니다.

어떤 조건을 내건다고 해도 연금으로 인한 재정 압박을 해결할 만큼 손해를 공무원들이 수용할리가 없지요
지역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문제같은 것은 원칙이나 국가를 위해 더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밀어 부쳐야 합니다.
언론이나 야당이 욕한다고요?
어느 정권 어느당이 집권하든지 언제 언론이 모두 칭찬하거나 야당이 잘한다고 한적 있나요
따라서 단임제 대통령의 장점이 재임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니 초반에 밀어 부쳐야 하는 것입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 지금 오리무중입니다.
이러다가 아마 차떼고 포떼는 모습으로 통과 될 것입니다.

이런 것은 공무원 대표는 구색용으로 넣어놓고 연금 전문가 재정 전문가 민간 이런 사람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선의 안을 마련하여 강력하게 밀어부치고 통과 시켜야 합니다.
야당의 반대는 야당이 원하는 다른 정책이나 요구를 수용하는 것으로 정치적 해결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반대한다면 국민에게 대통령부터 직접적으로 전방위적 호소를 해야지요
그래서 지지율이 높을 때 해야 하는 겁니다.
공기업 개혁도 마찬가지

다만 이런 개혁은 서민이나 약자만 개혁한다는 소리를 안하도록 재벌이나 기업도 같이 고통분담을 하도록 해야지요
이런 것은 청와대에서 치밀하게 시나리오를 만들고 여당의 핵심인물에게 역할분담 시켜서 총대메게 하고 나가야지요
물론 차기 대선주자는 한발 뒤로 물러서있든가 아니면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평가를 받는가 그건 그 사람들이 알아서하면 되고

그런데 지금 우리 정치에서 청와대가 등장하는 수준이 세월호 7시간동안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나?
그걸 왜 못밝히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십상시니 뭐니 기원잔 300년 한나라 말기 이야기가 회자되는 판국이니 개판이지요
높은 지지율 자랑만 하고 외국만 돌아다니지 말고 높은 지지율일 때 개혁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으련만
오죽하면 매경이나 조선에서조차 찍은것을 후회한다는 소리를 공공연히 할까요?
박근혜가 딱히 기득권이나 기업에 불리한 정책을 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