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자들만이 아니라 조선의 양반 사대부 대부분이 이런 정신으로 살았으니 나라가 망하지 않으면 이상하지요

아직도 이 사대주의 정신이 남아 있는 듯




인조실록- 우리나라가 중국 조정을 섬겨온 것이 2백여년이다 의리로는 군신이며 은혜로는 부자와 같다.
선조(왕)께서는 40년 동안 재위하며 지극한 정성으로 중국 조정을 섬기어 평생에 서쪽 (중국방향)을 등지고 앉는 법도 없었다. 

-> 조선왕은 감히 중국방향을 보고 등지고 앉지도 못했다는 말... 이 정도면 그 방향으로는 오줌도 못눴을 듯..

병자호란 직전 윤집 척화론-명나라는 우리에게 있어 부모요 청은 부모의 원수입니다 신하된 자로서 부모의 원수와 형제의 의를 맺고 부모의 은혜를 저버릴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나라가 없어질지라도 명나라를 저버릴 수 없습니다 

-> 나라가 없어져도 상관없다는 빠돌이 정신.. 간혹 주화론도 있지 않았냐라는 사람도 있지만 주화론도 위의 말이 틀렸다는 이야기가 아님 다만 지금 청이 너무 강하니 나중에 싸우자는 이야기..

거기다 최절정은 송시열. 참고로 이 양반이 당시 사림의 거두 중의 거두임. 이 양반이 쓴 송자대전이라는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백성들의 모발 하나하나에도 명나라 황제의 은혜가 미치는 바 아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