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타빔님이 근대화로 인하여 여성의 지위가 향상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뭐 남녀 평등이나 인간평등 차원에서는 향상된 것이 확실하지요
하지만 다른면에서 보면 과연 그럴까요?

고대 문학이나 역사를 보면 여성은 사회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투표권이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여성들이 인간 취급을 못받고 그런 것은 아니지요
지금 이시대보다 더 괴롭게 살았다고 보기에도 힘들고요
우리나라 신라시대에도 여왕이 있었고 고대 이집트에도 여왕이 있었습니다.
또한 왕비나 남성들의 부인들이 왕이나 남성들에게 영향력이 없었을까요?

여성이라고 하지만 아버지나 남편의 신분이나 지위에 따라 같은 대접을 받았습니다.
지금이라고 여성들의 주장이 남성들에게 똑같이 받아들여지거나 관철될까요?
의견이 팽팽하면 결국 이혼으로 가겠지요

물론 제가 여성이고 시대를 선택하라면 지금 현대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피상적으로 보는 것만큼 일방적이지는 않다는 것이지요
다른 측면에서 여성은 남성들과 같이 생존경쟁의 일터에서 경쟁하고 힘든 노동을 해야 하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전쟁을 보면 지금이 오히려 더 야만의 시대지요
고대 그리스의 전쟁을 보면 팔랑크스를 만들어 몸싸움을 합니다.
몸사움하다 밀려서 도망가면 몇명만 죽고 싸움은 승자와 패자를 가리고 끝납니다.
살육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스포츠적인 성격이 강하였습니다.
도망가는 사람의 등뒤에서 죽이는 일은 없었습니다.

기습같은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었고요

중국을 보더라도 춘추시대 전쟁은 아주 젊잖았습니다.
송양지인의 고사가 말해주듯이 그게 가능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다 전국시대로 오면서부터 패권추구가 되고 무자비한 살육이 일어난 것이지요

그러나 1차 2차 세계 대전을 보세요
과거 전쟁은 언제나 군인들이 더 많이 죽었지만 현대전은 민간인들이 더 많이 죽습니다.
지금은 스위치 하나로 군인이고 민간인이고 불문하고 죽입니다.

지금 인류의 도덕적 종교적 스승들이 언제적 사람들입니까?
예수, 석가모니 ,공자등 최소한 2천년 전의 사람들이고 2천년 전에 깨우친 것을 아직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인간이고
그후로도 그들만한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도덕과 교육이 고대 그리스의 철인 개념이나 중국의 군자와 소인에서 더 나아진 것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