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거일 씨는 소설가로 나름 알려져 있고 흔히 보수주의자로 불린다.


해묵은 이야기지만 복 씨는 예전부터 영어 공용화를 주장해 왔고 또 몇 년 전부터는 영어 조기교육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아래 링크는 자유기업원(www.cfe.org)에서 가져온 것이다.


영어 격차(자유기업원)

http://cfe.org/20141219_135025


읽어보면 재미있다. 열패감을 느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저 글을 두고 진보(?) 진영에서 이런 저런 논박을 한 글들도 많이 있다.

음. 현실은 영어 좀 제대로 하면 돈 벌기도, 여자 사귀기도, 대접 받기도 쉽다. 나는 복거일 씨 주장 중에서 현실은 그러하다는 것만큼은 받아들인다.

그걸 부정하는 것은 당분간은 아큐식 정신 승리이다. 영어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울고 있는가.

복거일 씨가 내세운 여러 가지 논거들에 대해선 다른 해석들이 가능하고 논박도 많지만 여튼 대한민국 생태계에서 저 현실만큼은 인정하고서 이야기를 풀어내야 한다. 그 현실이 참 웃기는 현실이라는 것은 별개로 치고.


자유기업원의 예전 이름은 자유경제원(CFE)였고 전국 경제인 연합회(전경련) 산하? 기관이다.

CFE와 더불어 한국경제연구원(http://www.keri.org)이 전경련의 중요한 두뇌집단이다. 비중으로 치자면 아마 KERI가 훠얼씬 클 테고.


정치/사회 게시판에서 오가는 많은 이야기들의 소재를 저 두 기관에 가면 찾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글이나 논문을 PDF 형태로 공짜로 볼 수 있다. 현실을 해석하는 방향은 무척 다를 수 있지만 아크로 정치/사회 게시판에서 막 뭐 어렵고 알아듣기 힘든 이야기 나온다 싶으면 저 두 곳에 가서 이것저것 뒤적거려보면 얼추 감은 잡을 수도 있을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