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영양소라는 것이 초등학교때 배우지 않았나요? (중학교때 배웠나?) 하여튼 뒤돌아보면 그 이후로 영양소에 대해서 배운 것은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아니라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배운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런데, 좀 살다보니깐(?) 느끼는 것인데 뭔 놈의 먹어야 될 영양소가 이리 많은지 말이에요. 별의별 것이 다 있더군요. 현대인들은 알약으로 된 건강식품을 참으로 많이도 먹지 않습니까. 그래서 생각이 난 것인데,


첫째, 옛날 사람들 특히나 원시사회의 좁은 환경에서 살던 사람들은 그 많은 영양소를 어떻게 섭취를 했을까요. 예를 들면 내륙에 깊숙히 살던 사람들은 오메가 3 같은 것들은 구경도 못했을 텐데... 결국 제대로 먹었을리가 없는데, 그래서 평균수명이 짧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물론 위생이나 다른 평균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통제하고 말이지요. 


그게 아니라면 실제로 이 영양소들은 먹을 필요가 없었는데, 제약회사들의 농간에 의해서 과장되었을 가능성만 큰 것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둘째,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자면 이런 저런 수많은 영양소들은 섭취를 했었을 때 몸이 튼튼해지는 쪽이 살아남는 식의 적자생존 원칙에 따라 영장류(인류)가 현재에 이르르게 되었고, 따라서 이런 영양소들은 결국 인류에게 필요한 영양소로 자리잡혔을 것이란 말이죠. 그런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이렇게 흔하지 않지만 아주 다양한 종류의 영양소가 필요하다는 것은 진화론적으로 아주 불리한 상황이 아닌가요? 게중에 몇개만 구할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뀌게 되면 (평균수명이 급격히 짧아지게 되거나) 몰살 당할 수가 있잖아요.


반대로 생각해봐도 역시 실제로 현대에서 자꾸 먹으라고 권유하는 이런 영양소들은 제약회사나 의사들의 농간에 의해서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쪽으로 의심이 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