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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르티니(1692~1770)는 <악마의 트릴>이란 바이올린 곡으로 많이 알려진 이름이다.

사계(四季)의 비발디와 동시대인으로 주로 바이올린 곡 작곡과 바이올린 연주술 개발로

크게 활약했던 인물. 그의 몇개 안되는 첼로곡 중 이 D장조의 Grave(장엄하고 엄숙하게)

부분은  쾌활 명쾌한 그의 일반 작품 성향과 다른 ,다분히 종교적 분위기를 지닌 것으로

특별한 인상을 준다.

  첼로의  파블로 카잘스는 보통 파블로로 통하는데 파우 (Pau)는 그가 철저한 카타로니안  주의자라는 점

을 감안해 카타로니아 식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불과 4분여의 이 연주를 들어보면 왜 내가 그의 이름 앞에 뜬금없이 "위대한"이란 호칭을 붙였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깊은 울림을 끌어내는 장인의 프레이징은 음악의 격조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