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있어서 세종시를 다녀왔는데요
몇번이고 갈때마다 참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도시계획을 이따위 밖에 못하는지
아무리 완공이 안된 상태라고하지만 개판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1. 너무 부지를 넓게 잡았습니다.
  5분거리에 대전 공주가 있는데 굳이 신도시나 자급도시를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그냥 청사만 지을 부지만 확보하면 될텐데 말입니다.

2. 세종 자치시라고 하여 시청 교육청 모든 기관의 직제가 광역시 급이라 공무원 조직만 비대하고 직급만 높음 
같은 인구규모의 행정조직이면 구청 직급이면 되는데 이건 뭐 광역시 단위라서 참
뭐 지금 인구도 십만이 채 안넘을 것같고 앞으로 최대 50만이라는데 이게 참 공직거품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함

3. 배치가 잘못된 듯 한데요
  제 생각에는  정부 청사를 고속도로 톨게이트 바로 가까운 곳에 배치해야 민원인이나 출장 다니는 공무원들의 시간단축 찾느라 시내주행하여 교통혼잡 유발 안할 것 같은데 청사가 한참 들어가서 있어 앞으로는 톨게이트 빠져나오고도 20 분정도 잡아먹을 것 같은 비효율

제 생각에는 돌게이트 가까운데 청사를 배치하고 아파트도 청사 걸어서 출근할 정도로 만들면서 점점 시가지가 넓어지는 형태로 개발을 해야되는데 지금은 한쪽 끝에 행복 첫마을  조금 ,반대편에 끝에 아파트 단지건설해서 입주했고    중심 상가거리는 아직 어디인지도 모르고 
아직 형성 안되고

전체적으로 지구나 지역 지정은 해야지만 일단 청사를 중심으로 상가형성 주면 아파트 건축하여 밀집시켜 생활 편의를 높이고
인구유입에 따라 점점 확산하는 방식을 취해야 하는데  앞으로도 몇년이 될지 모르지만 엄청 불편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이동이나 버스 이동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부지가 너무 넓고 광활하네요
공장이나 다른 인구 유입 요인이 별로 없는데 광대한 부지를 언제 채울런지 도시가 청사 입주 일년이 넘었는데도 대부분이 캄캄하고 연결이 끊어져서 범죄나 야간 통행에 문제가 있어요

5.청사 자체가 비효율적이네요
디자인이 긴 뱀의 형상을 딴 장사진 모양인데 유비가 이릉에서 장사진 치다 망했는데요
이쪽 건물에서 저쪽 건물 가려면 15분은 걸어가야 할듯
게다가 5층이하 저층구조라 에너지 소비등도 많고 생각보다 청사 규모가 크지 않아서 앞으로 공간부족이 심각해질 우려가 있고 이미 일부 부처는 이주하면서부터 그전보다 공간이 좁다는 하소연이 보도된적 있슴

그렇다고 청사가 정말 멋있고 근무환경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정부 청사는 건축디자인으로 보나 실용성으로보나 낙제점


다른 견해도 있고 내가 모르는 의도도 있겠습니다.
그걸 전제로 제 생각을 적어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