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애사심이 없어"라고 투덜거리는 모모인사에게 내가 슬쩍 옆구리를 짚어줬다.



"오호~! 그 회사는 직원들을 평생고용하는 모양입니다."



'무슨 소리?'라는 표정을 짓는 상대방에게 내가 다시 슬쩍 옆구리를 짚어줬다.



"애사심을 강조하시니 구조조정 따위는 없을거라는 야그입니다"



민망해하는 상대방을 내가 위로해줬다.



"정말, 웃기는 애들이네. 회사는 이렇게 자기들을 평생 책임지겠다고 나서는데 말이지"




그 날........................... 나는 식사값을 '더치 페이'했다. 즉, 나는 '관계'를 구조조정 당했다는 야그.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