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저의 주장에 제대로 답변하시는 분들은 없더군요.

하다하다 성폭행범 얘기까지 나오네요


전라도는 차별받고 있어요. 

그런데 이건 제도나 법안 정비, 본적 철폐, 인터뷰 때 본적 묻기 금지, 이런 걸로는 해결되지 못해요.

전라도 사람인걸 숨길수 있으면 전라도 차별이 완화된다?

어떻게 이렇게 유아적인 생각을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남양공업에서 전라도 사람을 쓰지 않는다고 말해 난리가 났죠. 분노할 일입니다.

당연히 남양공업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겠죠.

피죤에서 전라도 사람들 안쓴다고 했죠.

피죤에 대한 제재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제재는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누가 해줄까요?

삼성에서 전라도 사람 안쓴다면, 삼성에 대한 제재는 어떻게 하죠?

인종차별 때문에 외국에선 사진을 이력서에 붙이지 못합니다.

아, 제도가 있네요. 외국에 인종차별은 분명 존재하지 않을거에요.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하는 사람들은 강력한 제재를 받아요.

그러니까 인종차별은 분명 사라졌을거에요. 그렇죠? 여러분들의 논리에 따르면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시민단체의 노력, 제도의 정비 이런 것들은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없어요.

제가 이북출신들의 성공, 아일랜드인들, 유대인들, 재일교포의 성공의 예를 든 것은

차별 속에서도 분명히 부를 축적해왔던 사례의 예시를 든거구요

전라도 지역의 발전과 부유함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라도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을 한거에요.





그런데 지금의 전라도는 가지고 있는 자산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합니다. 저축은행 날려먹은 것만 봐도 그렇죠.

다른 지역도 부패로 날려먹는다구요? 네 맞아요. 제가 다른 지역이 안그렇다고는 말 안했어요.

다른지역도 부패했고, 다른 지역의 시골도 계몽되지 못한 상태인 것 맞습니다.

하지만 전라도 지역이 부유해지기 위해선, 전라도 지역은 다른 지역처럼 계몽되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선 안되요.

은행에서 자본을 모아 기업을 세우고, 투자하고, 훌륭한 교육과 연구기관을 세우고, 

굳이 은행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러한 노력이 전반적으로 전라도 지역 전체에 확산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라도 지역을 잘살게 만들자는 거에요. 

하지만 지금, 전라도 지역이 노력을 하고는 있나요?

J프로젝트? F1? 이게 노력인가요? 호남고속철도 분기만 봐도 한숨이 나옵니다. 지역 정치인들의 부패와 무능, 그게 지금 현재 전라도의 현실이에요.

지역사회 곳곳이 썩어있습니다. 사학재단부터 일반 지역단위의 수협까지 몽땅

지역신문도 썩어있습니다. 군수? 시장? 지역의원? 안썩은 곳을 찾기가 힘들죠.

왜 이럴까요? 

아직도 의식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영남패권주의만 부르짖고 영남 독식을 해결해야, 여기서 백날 떠들어봤자 현실은 변하지 않아요.

여러분들이야 말로 현실성과는 거리가 먼 주장을 하고 계시는 거에요.



제 주장이 영남패권주의자들과 같은 주장이라구요?

그러기 때문에 제 주장이 오류라구요?

이게 무슨 소린지... 상대성이론은 틀렸다. 왜냐하면 유대인이 만든 이론이므로라는 나치 논리랑 다를게 없네요.

지금까지 차별받고 살아온 호남인들을 모욕했다?

뭐 어쩌라는거에요. 지금부터라도 잘살아보자는 제안이 "지금까지 잘 못살았다는 말이니? 넌 날 모욕했어!!"뭐 이런 주장인가요?

지금의 전라도 사람들의 정치성을 살펴보면, 자기네들의 유리함과는 전혀 다른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볼모죠. 선택지가 없습니다. 새누리당은 전라도에게 별로 구애를 하지 않고,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은 니네가 우리 아니면 누굴 찍겠니라는 태도죠.

시장, 군수에 나오는 이력들 보면 한숨 나옵니다.

도지사들의 행정력도 한숨나와요.

대북문제만 봐도 그렇습니다. 전라도 정치인들이 왜 이것때문에 진뺴고 있나요? 이게 전라도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데요.

한정된 예산 하에서, 나름대로의 중요한 사업들을 처리해나가고 준비를 해나가는 모습, 이런걸 보여주면서 예산의 필요성을 말한다면 저도 공감합니다.

F1같은 사업으로 날려먹는 돈을 보면서, 예산 부족을 말할 수 있나요?

예산 부족때문이라는 주장만으로 현재의 호남의 낙후성을 설명할 순 없어요. 지역이 너무 부패해 있기 때문에 말이죠.

투명하게 예산을 운용하고, 사학재단도 깨끗하고, 지역사회에 비리가 없이 상향적인 의사결정으로 움직여야 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이건 전라도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어야만 될 수 있는 일이에요.




저는 궁금합니다. 

전라도의 지역을 발전하기 위해 전라도 지역 정치인들이 보여준 노력은 어떤게 있나요?

J프로젝트? F1? 새만금? 광양항만공사? 호남고속철도?

지금 이걸 보고 전라도 사람들이 잘살기 위해서 한 노력이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또 제가 모르는게 있나요? 위에 프로젝트들은 다 아주 잘 될 성공적인 프로젝트들인데 경상도 사람들이 방해해서 다 망한건가요?





율산이 망한게 그래서 누구 때문이란 건가요? 대우가 공중분해 된건 김대중 정권의 음모였다는 주장과 다를게 전혀 없네요.

호남 지자체가 주민들 잘살게 하기 싫어서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구요?

더럽게 부패한 것부터 어떻게 해보라고 하시죠. 

지금 전라도 차별이 장관, 총리 안나와서 계속 유지되는 건가요?

앞으로 전라도 사람만 계속 국무총리해도 절대로 없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이 일제고 전라도가 조선이란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정말 웃음만 나오는군요. 독립이라도 하게요?

싱가폴이 말레이시아에서 떨어져 나갈 때 나가고 싶어서 나간 줄 아세요? 다시 돌아오라면 쌍수들고 돌아갈거에요.

차라리 연방제를 주장하시면 제가 이해라도 합니다. 독립? 웃음만 나오네요. 전라도가 독립되면 지금보다 상황은 더 악화되면 악화됐지 나아지지 않아요. 아주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하시네요.





영남패권주의라는 말에 대한 반례로 제가 이북 사람들의 성공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북 주민들은 평균적으로 매우 잘살고 있습니다. 지역을 기준으로 나눈 집단에서 이북사람들은 언제나 상위권에 랭크됩니다.

전라도는 최하죠. 왜그럴까요? 경상도는 전라도만 못살게 구는 걸까요? 이북사람들은 경상도 사람만큼 밀어주는데?


외부적인 자정 촉구는 전혀 변화를 불러올 수 없어요.

그러니 스스로 자구책을 강구해야되요. 이게 약자를 협박하는 논리라구요? 약자를 협박하는 논리가 아니라 현실이에요.


여성? 성폭행범? 이종격투기?

할말을 잃었네요.

여러분들이야 말로 전라도를 아주 우습게 알고 있군요.

전라도는 결코 약한 여성이 아닙니다. 전라도가 부유해지면 전성기의 효도르를 능가할 겁니다. 이것이 저의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