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회학자의 발언에 의하면 '독재의 잔재가 완전히 없어지려면 50년은 걸린다'라고 했다.


1987년을 민주화 회복의 원년이라고 치고................ 이제 25년이 지났다. 앞으로 25년이 남았다는 것이다. 독재의 잔재를 없애는 것이....



한국프로야구의 '5개팀'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룬다....라는 결정을 보고 한국프로야구에 짙게 드리워진 독재의 잔재를 느낀다.



우선, 한국에서는 정규리그 우승보다 코리안시리즈 우승을 더 높게 친다.


이 것을 '과정보다는 결과 우선이었던' 독재 잔재의 사고방식이라고 하면 비약일까?



그리고 5개팀 플레이오프


물론, 프로야구팀의 재정적 독립은 한국프로야구가 달성해야할 최고의 목표이기는 하다. 그런 점에서 흥행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것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 플레이오프의 5개팀 참가는 정규리그 시즌에서의 관중동원에 '부정적 요소'로 작동할 수 있다.



2014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총경기는 576경기


프로야구 누적관중수 최고는 2013년 7백여만명(올해는 670여만명이라고 하는데 최고점으로 계산)


그렇다면 한경기당 평균관중수는 만2천여명.



초점은............. 정규리그를 더 중요시하도록 유도해야 하고 정규리그 한경기당 평균관중수가 높아져야하지 않을까?



"과정보다는 결과 우선"이라는 생각이, '5개팀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KBO기사를 보고 들어 몇자 끄젹여 보았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