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이이화 석좌교수(서원대)는 4일자 <한겨레신문>에 기고한 '서소문 천주교 성지화는 중지돼야 한다' 제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소문 천주교 성지사업은 국가와 서울시와 서울 중구청이 513억원 사업비를 들여 서소문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역사공원 지하에는 성당을 세우고 천주교 순교 성인을 위한 기념전시관을 건립하고 도보순례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석좌교수는 "서소문 성지사업 계획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후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이게 사실이라면 역사를 사랑하는 학자로서, 양식을 지닌 한 사람으로서 의아스럽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위 기사의 사실에 대하여 불교계는 반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인사동과 조계사 일대를 수천억원을 들여 성역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신교가 두드려 맞는 사이에 다른 종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자신들 종교 시설들을 수백억 짜리들을 매년 지어왔습니다.
신정동 국제 선센타는 정부가 200억 지원했는데 운영을 보면 그냥 사찰과 강당 대관이고 단양에 100억을 지원하여 천태종 선센타 만들었고
부여 백제 역사 재현 단지에는 200억 들여서 궁사를 만들어 조계종이 위탁 관리하고 있고
경주에서는 수백억을 들여서 황룡사를 복원한다고 야단이고 현 조계종 총무원 청사부터가 정부돈으로 지어서 박물관은 지하 한층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조계종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지요
그밖에 불교 문화센타등 온갖 건물들을 정부 돈으로 짓고 매년 템플 스테이 200억중 절반 이상은 건물 짓는데 들어가고 외국인 숫자는 뻥튀기 가라 숫자이고 그나마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고  내국인도 불교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 스테이가 절반을 넘고

그리고 그동안 정권이 기독교 편향이라고 하지만 매년 기독교에 지원되는 예산은 10억원을 넘지 못하였고 그나마 문화관련 예산이지 종교 시설 건립이나 종교활동에 관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이에 비하여 불교는 언제나 문화재 유지 보수예산을 제외하고 수백억씩 지원받아왔습니다.
조계종 차원에서 하는 사업지원은 물론 개별 사찰이 지자체를 통해서 지원받은 액수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고보면 보수 목사들은 참 순수하신 분들같습니다.
그렇게 정부를 도와주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 예산을 타내어 선교사업이나 교회 건축에 사용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아 그리고 우리나라 언론이나 지성인들도 참 훌륭합니다.
개신교가 정치에 관여하고 정부가 편향적이라고 질타를 하는데 이틈에 정작 정부로부터 막대한 세금을 지원받아 종교 시설을 짓고 운영을 하는 일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습니다.
정교 분리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요
뭐 한놈만 팬다면 할말 없고 맷집좋은 개신교가 대표로 맞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마는
좌우간 우리나라는 불공평한 것이 만연해 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뭐 재주 있는 넘이 돈 가져다 쓴다는데 굳이 반대하거나 말릴 생각은 없는데 종교 편향이라거나 개신교 니만 나빠 이건 좀  아니거든요
저는 일베만큼 펙트를 중시하고 샤일록의 재판장 처럼 저울이 정확하기를 원하니까요


아래는 불교 닷컴 기사입니다.

내년 조계종에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은 493억7,000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0·27법난기념관 건립비 200억 원이 포함된 수치다.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2015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264억1,0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지난해 236억6,000만원 보다 27억5,000만 원이 증액된 수치다. 

문화재청이 조계종에 지원하는 사업비는 29억6,000만 원이다. 2014년 22억9,000만 원보다 6억7,000만 원이 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사업비는 조계종 총무원이 관장하는 예산이다.
 이밖에도 개별 사찰이 국회의원 등을 통해 요구한 이른바 쪽지예산은 수백억 원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산소위 심사자료’에 따르면 ‘관광자원 개발사업’ 예산 2,167억 원 가운데 269억 원 가량이 사찰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책정됐다. ‘쪽지 예산’ 논란을 일으켰다. 

서울 봉은사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에 100억 원을, 부산 범어사 선문화센터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 70억 원을 각각 증액했다. 장성 백양사 주변 기반시설 조성예산 40억 원, 보은 법주사 문화교육관 건립에 35억 원, 장흥 보림사 선다체험관 신축에 20억 원, 영주 부석사 관광지 조성 사업에 3억 원 등이 책정됐다. 반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참고로 2011년 예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마 매년 비슷한 비율일겁니다.

이는 최근 서울신학대학교 산하 공공정책포럼(대표 박명수 교수) 문화담당 백종구 교수(서울기독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 종교관련 예산안을 검토, 분석한 결과다

정부의 내년 종교관련 예산은 총 656억 원이고, 이 중 불교 263억, 유교 70억, 원불교 56억, 천주교 43억, 기독교 6.9억 등의 순서로 예산 배정액이 컸다.

이중 기독교는 세계 교회협의회 총회 준비예산이 3억원 포함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