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습이네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별로 할말이 없을 겁니다. 그 동안 이 법으로 재미를 봐왔습니다. 당장 정부 출범직후 정부조직법도 국회선진화법을 이용해 제대로 엿먹이지 않았습니까.

그런 마당에 이제와서 국회선진화법 폐기하자고 하기도 민망하고 (사실 국회선진화법 폐기론은 친박 골수들이 나불대고 야권과 친이, 여권 소장파들은 선진화법 유지론을 내세웠지요) 어차피 부수법안, 예산안 모두 자동으로 상정될테고 알아서 통과될텐데 할 생쇼도 별로 없을 겁니다.


국회보이콧을 외치는 강경파애들도 할말이 없는게 그냥 생쇼하듯이 국회에서 나간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밖에서 푯말들고 생쇼하는 것은 세월호특별법때 씨알의 ㅆ도 안 먹히는 것을 다 겪었을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우윤근도 단하루를 못 버티고 화난척만 하더니 벌써 협상 다시 시작했습니다.




노빠들이 486 기타 시민단체 출신들이 입만 열면 독재, 유신 타령하나 노무현 시절에 이회창 지지연예인들 한동안 안 보인 반면 박근혜 시절에도 김부선은 난방투사되고 김제동, 윤도현도 프라임타임 시간대에 잘만 나옵니다. 노빠 천국 트위터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만 보면 박근혜 쌍욕이 도배되는데 이 양반들 중에 감옥간 사람은 커녕 어디 전화한통 받은 사람도 찾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제 정치문화는 과거의 비상상황이니까 뭐든 해본다는 정서가 통하는 시대가 아니라 게임을 해서 이긴 놈이 절차대로 해먹자는 분위기로 흘러가는데..... 우리 노빠님들이나 486들이나 태생적으로 다수파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종자들이기 때문에 뭐가 잘 될 것 같진 않네요.


하여간 망하는 애들은 뭘 해도 망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