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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를 좋아한다.


그런데 '감히' 키울 생각은 못한다.


내 한몸 가누기도 버거운데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체를 책임지라고?


그래서 매일 세끼 끼니주고....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목욕을 시키라고?



어떨 때는 귀찮아서 '끼니를 거르기도 하고'


담배냄새난다고 주위에서 지X들을 해서 매일 출근 전 샤워를 하지만 지X만 없으면 한달에 한번 목욕할까 말까.....?인데?



어쨌든 천지개벽이 일어나 내가 개를 키운다면 족보있는 개보다는 저런 족보없는, 흔히 이야기하는 '똥강아지'를 키우고 싶다.



사람들도 서로 상대방에게 높낮이를 견주면서 스스로 족보를 가늠하는 쓰잘데없는 짓, 그 짓에 질려있는데 강아지마저 왠 족보타령?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