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인터넷도 영화보는 것도 일도 심지어 잠자는 것도 다 지겹고 귀찮다.

삶에 애착이 있었으면 좋겠고 열정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다만 의무로 살아가는 듯 책임으로 살아가는 듯 한 삶


이것이 뇌의 신경전달 물질이나 호르몬의 작용이든 심리적이든 영적이든 환경때문이든 원인은 중요하지 않다.

산다는 것은 그냥 피곤하다.

그냥 영원히 잠드는 것만이 진정한 안식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