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인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 것을 들라하면 저는 두가지. 


하나는 예수의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소위 황금률. 저는 황금률을 근대적 자유주의가 성립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 봅니다. (그런데 이것은 기독교만의 고유한 것은 아닙니다. 공자 역시 비슷한 말을 했던 걸로.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을 다른사람에게 시키지 말라. ) 


다른 하나가 정말 기독교만의 독창적인 공로라 할 것인데, 바로 안식일이죠. (정확히는 기독교가 아니라 유태교의 것이지만) 6일을 노동하고 하루는 반드시 쉬어야한다는 개념은 정말 위대한 발명품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안식일의 존재, 왕정을 거부하고 판관제를 실시한 것, 희년제도 등을 볼 때 유태인들이 '노예상태에서 탈출한 집단' 인 것은 사실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