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와 486정치인들이 야당의 전면에 등장한 지난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민주당은 DJ의 찬란했던 선명한 비전과 품위 있는 태도를 잃고 우경화, 보수화, 선민의식, 싸가지 없는 태도로 국리민복을 외면하고 권력투쟁에 몰두하였습니다. 명분은 "지역감정극복"이었고 수단은 "정당 혁신을 빙자한 직접 민주적 제도를 도입한 권력투쟁"이었으며 레토릭은 "중도 실용" "외연 확장"이었고 상징조작도구는 "인터넷"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새민련에 남은 건 "정체성 없는 대합실 정당", "우왕좌왕 오합지졸 정당", "계파부족연맹 간 당쟁 정당", "국민의 조롱을 받는 정당"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고, 신자유주의 양극화가 총알이 되어 국민의 심장에 박히고있는데 친노 세력은 꼭짓점 댄스나 추고 자기들끼리 몰려다니고 킥킥거리며 "대안없는 조롱 정치"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정치적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방약무도한 태도로 막말을 쏟아내는 것을 "민주주의"로 혹세무민해왔습니다. 그러나 그건 민주주의도 아니고, 선명한 것이 아니라 그냥 "싸가지 없는 것"일 뿐입니다. 양식 있고 교양 있는 국민들은 이미 친노들의 패악질에 질려 기대를 접은 지 오래입니다. 사정이 이러한데 친노 486들은 아직도 자신들의 1.수구성, 2.영남패권성, 3.싸가지 없음을 반성하지 못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언론 환경"이 어떻느니, "민주주의가 파괴"됐다느니, "국민이 무식"하다느니 하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미 4.19 세대가 80세에 가깝습니다. 따지고 보면 지금은 2~30대 뺴고, 40대 이상은 전 국민이 "운동권 세대'인 셈입니다. 따라서 선거만 하면 모두 우리가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언론이라고는 고작 '한겨레' 밖에 없던 시절에도, 고작 80여석도 안되는 국회의원으로도 정권을 창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30석이 넘는 역대 최고의 거대야당의석을 갖고도, 도무지 질 수 없는 선거에서 판판이 깨지는게 새민련입니다. 60년 정통 보수 야당이 갈기갈기 찢기고 조롱당하는 데도 누구하나 분노하는 의원이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원직이 유지되는데 분노할 이유도 없습니다.

친노와 486들은 개혁세력이 아닙니다. 그들은 개혁을 참칭하며 권력을 누리는 것에 혈안이 된 세력일 뿐입니다. 지난 15년간 친노 486의 정치는 정체성도 없고, 정치 철학도 없고, 원칙도 없고, 소신도 없고, 결기도 없었씁니다. 그저 30년 전에 한때 학생 운동했다는 '이미지'만 팔고 있을 뿐입니다.

친노와 486들은 한나라당과 다를 바 없이 대북송금특검에 찬성하여 결정적인 시점에 남북관계를 파탄냈으며, 전두환식 한미 FTA를 체결하였으며, 한미일 3각동맹에 찬성하였고(GPR 수용, 전략적 유연성 수용, MD수용, 제주해군기지 건설 수용,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수용), 부자 감세에 찬성하였고, 보편적 복지에 반대하였고, 세계 최고의 국립 로스쿨을 없애고 현대판 음서제인 사립 로스쿨(돈스쿨)로 만들었고, 각종 민영화에 적극적이었고, 영리병원 도입에 찬성하였으며, 10배 넘는 장사도 있다면서 부동산 가격을 폭등 시켰고, 대학 민영화에 앞장서 등록금을 폭등시켰고, 비정규직 합법화에 찬성하여 양극화를 착근시켰고, 미국식 월가 시스템 도입에 혈안이 돼었고(참여연대와 친노세력의 미국 월가식 경제 민주화가 그것이다), 농민에 대한 복지제도였던 이중곡가제 폐지에 찬성하고, 중소기업적합업종을 폐지하였고, 권력을 자랑스럽게 시장(삼성)에 넘겼고, 역대 어느정권보다 미국에 굴욕적으로 퍼주었으며, 당정청이 일치단결하여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몰락한 세력입니다. 열린우리당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4.19직후의 자유당보다 더 몰락하였습니다. 실제 그들은 정권을 잡고 5년 내내 한나라당과 사실상 대연정을 통해 지지자를 배신하였고, 냉전을 심화시켰고, 양극화를 더욱 재촉시켰으며, 복지국가의 꿈은 안중에도 없던 세력입니다.

정명해야 정행을 할 수 있습니다. 친노 486은 새누리와 똑같은 "수구세력"입니다. 이제 "수구 친노"세력들을 걷어 내야합니다. 이제 "운동 팔아서 정치하던" 친노와 운동권 세력 시대는 끝났음을 엄중히 선언합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수없이 국민의 탄핵을 받았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소리없는 학정도 임계점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의 수구 친노 486이 장악한 새민련 틀로 박근혜 정권을 견제하고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을까요? 나아가 이제 더이상 "맹목적 정권 교체"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정권 교체 자체가 목적인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참여정부"처럼 지지자를 배신하고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하는 정권교체는 하나마나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수구 친노 새민련이 새누리당과 차별성 있는 정권을 창출할 수 있을까요? 햇볕정책이라는 민족사에 길이 남을 정책을 "이적행위"라고 주장한 이상돈을 당 대표로 영입하자는 수구 영남패권주의자 문재인과 친노들 수준으로 냉전을 종식시키고, 양극화를 청산하고, 유럽식 복지 자본주의 시대를 열 수 있을까요? 지나가는 국민 누구를 붙잡고 물어봐도 그건 원시 불능입니다. 이제 지난 10년 이상 경남 친노 세력과 이에 기생한 486들에 의해 YS의 틀로 주조된 새민련을 혁신하고, DJ틀로 주도된 민주당을 "재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냉전을 종식시키고, 양극화를 청산하여, 유럽식 복지자본주의 건설의 확고한 신념을 가진 합리적인 전문가 정치 세력을 결집시켜야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국민에게는 선명한 비전을, 당원에게는 보통선거권"의 깃발을 들고, DJ 정신을 계승하는 <<선명 야당 재건 운동본부(선야재)>>를 띄우고자 한다. '선명야당 재건'의 깃발을 들고 이에 동조하는 양심적인 세력과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끌어낼 것입니다. 친노와 486들이 이와 같은 선명하고 누구도 이의제기할 수 없는 비전과 혁신 방안에 반대한다면,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 탄핵에 의해 몰살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입니다.


-선명야당재건본부(선야재)카페의 '우리는 왜 선명야당재건의 깃발을 들었는가'라는 글의 일부입니다. 아크로의 여러 회원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친노들은 답이없습니다. 친노들은 유럽식 복지국가 건설, 비정규직 폐지를 통한 양극화 청산, 햇볕정책을 통한 냉전종식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친노의 친노에 의한 친노를 위한 정당을 원합니다. 새민련에 원내대표에 친노 우윤근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이제 새민련은 완벽히 친노를 위한 정당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이에 맞추어 카페도 선면야당재건본부에서 선명야당창당본부로 바뀐다고합니다. 아크로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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