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신체적으로 훨씬 강한 사람들이 병균전염이외에 그닥 두려워할 이유없는 조그만 바퀴벌레만 보면 서로 파리채를 미루며 의자위로 올라가고 책상위로 올라가는가?


바퀴벌레가 독침을 쏘나 물기를 하나? 아니면 으르렁대며 위협적인 포효를 하기를 하나?

끽해야 빨빨거리고 도망가는게 전부인 바퀴벌레인데...


이것에 대해 수년전 디시 미갤(미스터리갤)에서 상당히 설득력있는 분석을 한 현자가 있었습니다.


그 현자의 말씀에 의하면 


지구에는 초고대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이미 인간과 바퀴벌레가 공존하고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그때 바퀴벌레는 사람보다 훨씬 컸고, 초고대 지구의 최강자였다고 합니다.

그 초고대시절 바퀴벌레의 주식은 사람이었고, 사람들은 바퀴벌레를 피해 도망가기 일쑤였죠

절대 상대가 되지않았슴

그러다가 사람들이 바퀴벌레에 의해 절멸당하기전에 빙하기가 찾아와 간신히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바퀴벌레는 빙하기속에서 크기가 아주 작은 돌연변이놈들만 살아남았고 현재에 이릅니다.


수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사람들의 기억속에 그 초고대시절이 무의식속에 전해져 내려왔기때문에

아직도 저 조그만 바퀴벌레를 보면 기겁을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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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갤엔 정말 별의별 도라이들이 많았슴...

아마 스타쉽트루퍼스를 인상깊게 보고 글을 쌌었던듯





근데 난 솔직히 좀 끌렸슴

"이것말곤 바퀴벌레에 대한 나의 공포를 설명할 도리가 없다. 이렇게 믿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