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너의 선택에 달렸어.



'선택' 이란 어휘가 활용되는 문구들을 가만보면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이루어질듯한 희망일색이다. 질량보존의 법칙마저도 초월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할듯한 기세와 패기다.

그러나 현실의 선택은, 감각을 통해 유입된 외부환경의 자극이 무작위적으로든/작위적으로든 재가공된/재가공한 사고를 받아들이느냐/받아들이지 않느냐에 불과하다. 따라서 동일한 외부환경에만 머무르는 내내라면 동일하거나 비슷한 선택만 하게될 수밖에 없으며 바꿔말해 색다른선택을 하고자 한다면 과감하게 상이한 외부환경으로 나가야한다.



혹자는 인생이 자기자신에게만 온전히 좌우된다고 말하지만 사고의 '근원' 인 감각은 100% 외부환경에만 달렸다. 선택의 마침표야 자기자신이 찍는거지만서도 선택의 도화선은 외부환경이 지핀다가 현실의 선택인 것이다.

모든사람들이 '단일' 한 외부환경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 모든 사람들의 선택이 '단일' 하지 못할수밖에 없을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너의 선택에 달렸어 등의 문구들만을 듣다보면 마치, 모든 사람들의 선택이 '단일' 할수도 있는것처럼 들리며 결과에 대한 책임 또는, 보상 등이 오로지 개인의 탓 또는, 몫인것처럼 들린다. 또한, 1등이 1등인것이 오로지 1등의 몫이고 꼴등이 꼴등인 것이 오로지 꼴등의 탓이라는 것처럼 들린다.

1등이 1등임이 온전히 자기만의 몫이라며 자아도취 유아독존 안하무인보다 안타까운건 꼴등이 꼴등임이 온전히 자기만의 탓이라며 자아학대 유아무아 아예무아다. 그게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