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8.의 취지에 따른 성격이 민주화운동이라는 대법원의 판결 내용에 동의하나,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일체의 사건들이 그 취지에 부합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5. 18. 자체의 평가도 달라져야 한도 본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달란트 - http://theacro.com/zbxe/free/5123160
by 지게


1. 5.18의 취지는 민주화 운동이다.
2. 그러나 당시 일련의 사건들이 모두 그 취지에 부합하는것은 아니다.
3. 그러므로 5.18 자체의 평가도 달라져야한다.


5.18 자체의 평가라는건 뭡니까? 민주화 운동이라면서요?


하나더



일탈행위를 통해서 한 유기적인 현상의 의의를 재평가하려고 하는 것이 부당하다?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상의 취지와 성과를 분리하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자주 이루어지는 작업이죠.
 
저는 5 · 18이 대외적으로는 민주화운동을 지향했고 그 취지도 그러하다는 사실에는 공감합니다. 굳이 대법원의 판결 내용이나 국회에서 특별법을 제정하게 된 경위를 살펴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목표로 한 바가 국헌문란행위라고 할 수 있는 12 · 12와 5 · 17이었고 그에 대한 입장과 요구사항도 발표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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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이 지나친 법 실증주의적 사고방식이고 법적 안정성을 중시하는 태도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정도 수준에 머물렀다면 정국 변화를 위한 추동력이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고, 그냥 평화시위 비슷한 수준에서 끝나버려 전두환 정권이 타격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봄이 찾아온 것은 사건 발생 7년 후입니다. 만약 5 · 18이 진압되지 않아서 무정부사태 비슷한 상황이 도래했다? 그게 저는 결코 바람직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법천지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광주시민들이 민주화 의식에 고취되어서 저 운동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민의식이 그렇게 성숙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몇몇 주동자들이 당한 폭행과 부당한 대우에 대한 울분 때문이겠지요. 그 주동자들은 그때까지 호남인들을 효과적으로 선동해왔을 것이구요. 다른 지역에서 보았을 때는 국가의 안녕질서가 위협받는 엄청나게 위급한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 당시 다른 지역 사람이었다면 빨리 진압해주기를 바랐을 것 같아요. 북한이 개입할 수도 있는 상황이잖아요.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달란트 - http://theacro.com/zbxe/free/5123160
by 지게

그러니까 님의 주장은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다 이거죠? 


그냥 518은 폭동이라고 말하고싶은데뭐  찔려서 꼭 글꼭지에 '민주화라는 취지는 맞다고 본다' 같은 맘에도 없는 말을 써제껴서 글이 중구난방 된거 아님?


내가 병신이라서 못알아 처먹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