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예고했던, 10월 8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기로 했던 '인종주의적 혐오발언, 현황과 대책' 토론회를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습니다.


이미 기사를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이경환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이 학사경고 누적으로 사퇴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총학생회측과 얘기해본 결과 총학생회 간부들은 모두 총학생회장이 임명한 분들이기 때문에 총학생회장의 사퇴와 함께 모두 동반 사퇴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집행부가 모두 사퇴하고 총학생회 자체가 해산하는 결과가 되어서 코앞에 닥친 행사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으로 서울대학교 단과대학 학생회장들이 모여서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를 구성하고, 여기에서 연석회의 대표를 선출해 총학생회장 역할을 대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새로 선임될 서울대학고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 대표와 토론회 개최 문제를 다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본의 아니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28/20140928027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