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지게님의 '차칸사람론'과 스웨덴언니님의 '가난한 사람론'에 대한 설명을 한 책이 두권 있습니다.


그 중 한권의 책은 우리나라 경제학자가 쓴 책인데 흔히 '맏아들 이론'으로 회자되고 있죠.



우골탑..... 맏아들 대학 진학을 위해 두째아들 이하는 희생해야 하는 구조..... 그러나 맏아들이 성공해서 거둔 부는 가족 전체가 공유하지 못하죠. 가족이 희생해서 부를 획득한 맏아들은 그 부를 독점하게 되고 이는 한국의 성장중심.... 재벌위주의 승자독식 사회를 상징하는 것이죠.



제 판단으로 한국인이 재벌위주의 경제독식에 대하여 둔감한 것은 대부분... 우골탑이라는.... 비록 개개인 가정사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구조를 강요 당했고 그 것을 묵묵히 감내해낸 학습의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또 한권의 책은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 MIT 경제학자들이 밝혀낸 빈곤의 비밀 아비지트 배너지 , 에스테르 뒤플로 지음"



이 책을 읽은 소감을 쓴 블로그 글 중 일부를 발췌합니다.




무료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이유


또한 가난한 사람은 치료비 보다 훨씬 싸게 먹히는 무료 예방접종을 받지 않습니다. 그 병이 발발하면 엄청난 치료비나 큰 대가를 치루게 되는데 그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접종을 하러 오는 사람들은 다수가 아닌 소수입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이런 모습에 공짜라서 안 맞는것이 아니냐는 회의론도 나오는데요. 저자는 이렇게 분석을 합니다. 잘못된 정보나 미신에 가까운 정보가 지배하고 있는 모습이나 무지에서 일어나는 것이 많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뭐 그 주사 맞으면 어떻게 된다드라식의 미신에 가까운 잘못된 정보가 만연하고 있고  예방접종을 맞으면 모든 병에 다 걸리지 않다고 판단하는 무식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홍역 예방주사를 맞으면 홍역에 안걸리는 것이지 감기나 다른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걸 잘 알죠. 하지만 아프리카의 가난한 사람들은 이걸 잘 모릅니다.  홍역 예방주사 맞고 나중에 장티푸스 걸리면 노발대발하죠. 예방주사가 다 뻥쳤다고서 사람들 앞에서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게 됩니다.


이에 저자는 무료 예방접종 주사 5종 세트를 맞으면 곡식 2파운드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펼쳐서 접종율을 높힌 사례를 소개하면서 하나의 대안이라고 제시합니다.  

(출처는 여기를 클릭 : 문단은 제가 임의로 조정했습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