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엄청 보수적인 친구가 있습니다.  시회적 지위도 높고 교육도 충분합니다. 

세계관은 다르지만 정치문제로 말다툼을 할 정도는 아닙니다. 대강 간을 보다가 이야기를 그만 합니다.

잘못된 믿음과 싸우는 것 만큼 무용한 일이 없기때문에 서로가 말을 접습니다.


이 친구는 특징이 있는데 술을 마시고 나면 꼭 엉뚱한 곳에 가자고 잘 꼬드킵니다.

초등동창 모임에서도 나중에 모임이 파할 때면 항상 여자들에게 추근대서, 모두 좀 싫어합니다.

제가 나서서 모두 떼어놓고 정리합니다. 동창여친들이라고 해봐야 거의 semi-할머니들인데... 쩝쩝..

이친구가 귀가할  때는 제가 끝까지 추적해서 집까지 배달을 해주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이 친구뿐만이 아니라 제 주위를 봐도 보수적이고, 그 보수성을 남들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라면 매우 "정력(정열)"이 쎄다는 겁니다. 여성을 유희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보수성의 한 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하죠.)

이런 특성이 제 관찰에는 거의 정설로 보이는데, 여기에 무슨 이론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구가 성매매 활달지역이라는 것이 사회경제적 결과인지, 아니면 보수성으로 인한 귀결인지(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시장이 형성되는것...) 잘 모르겠습니다. 또는 지역이 좁아서 단속이 쉬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간혹 어떤 사람과 이야기할 때 정치성향을 떠 보기 위해서 성적인 소재로 의향을 슬쩍 띄워 봅니다.

대개 그 정도로 대강의 정치성향을 짐작하곤 합니다. "오마이 뉴스는 북괴간첩들이 내려와서 만든 신문이다" 이런 믿음을

철석같이 가진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은 시간낭비이기 때문에 대략 간을 보는 것은 아주 중요한 대화준비입니다.

틀린 경우도 있지만 거의 70% 이상은 얼추 맞출 수 있습니다.

 

목사들 중에서도 보수성향의 목사들이 특히 여성문제로 많이 엮이는 것 같습니다. 열정이 있으니

그 어렵게 교회를 키운 것도 이해가 되지만, 큰목사님은 어찌 하나같이 여자문제에 쉽게 엮이는지.. 허허...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9/dh20140922090909137890.htm 글입니다.

---------------- 인용 ------------------------

대구지역에서 성매매 등으로 적발되는 풍속업소의 수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대구에서 성매매 등을 하다가 적발된 건수는 모두 221건으로 지난해 107건에 비해 106% 늘어났다. 대구지역의 성매매 적발 건수는 2010년 135건, 2011년 51건, 2012년 85건 등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대구의 성매매 적발업소 증가율은 서울과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대구 다음으로는 지난해 306건이 적발됐다가 올해 7월까지 477건 적발된 부산으로 55.9%의 증가율을 보였고, 울산과 인천의 증가율은 각 21.2%, 9.6% 등이었다. 반면 광주의 적발 건수는 46.3%나 줄었고, 대전과 서울도 각각 20.7%, 8.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