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유족들이 곤경에 처하자 원인제공을 한 당사자는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군요.
원인제공자인 김현이 나 안때렸어요, 상황 몰라요라고만 하고 계속 침묵하고 있는사이
유가족들은 자식잃은 불쌍한 부모에서 약한사람 때리고 다니는 사람들로 욕만 실컷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실히 유가족들이 전문 정치인이 아니다보니 사건이후 대처가 너무나도 허술하기 그지 없습니다.
때린 이유가 김현을 보호하기 위해서임에도 자기들이 다 뒤집어쓰는 형국입니다. 정작 원인 제공자인 김현은 팔짱만 끼고 있음에도. 그렇게 유족을 위하는 척 오만 생쑈를 다했던 친노강경파와 툭하면 ~~국민대책회의를 만들어 정부 흔들기에만 골몰했던 외부세력은 침묵으로만 일관중입니다. 유족들이 전문 정치인이라면 이런 상황을 알아채고 김현에게 응분의 조치를 요구하던가 하는 식으로 비교적 쉽게 넘어갈 수 있었던 부분인데 엉뚱하게 쌍방폭행이다, 일방적 폭행이다식으로 진실게임을 하질 않나, 저들이 파놓은 함정 운운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주고 편들어주던 정치꾼들은 정작 자기들이 불리해지자 몸사리기에만 급급하고 아무런 대책이나 조언도 해주지 않는듯합니다. 그렇게 능수능란하게 전문정치인급으로 행동하던 유가족들이 이런 작은 돌발사건 하나에 우왕좌왕,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뒤에서 그들을 받치던 세력들의 후안무치함이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럴때 대통령이나 새누리가 뭔가 유가족 자극하는 말 한마디라도 던지면 고맙겠는데 영악하게도 김현만 골라서 비난하고 유가족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본질은 김현인데 꼬리자르기를 못하고 있죠. 이또한 전문정치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정치적 행동을 하려하니 발생하는 불가항력적인 잔실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진실게임으로 자꾸 일을 키우고 있는것에 보태서 자꾸 보수언론이 확대재생산한다는 둥의 음모론까지 들고나오면서 점점 전선을 키우고 있는것도 유가족에게 굉장히 불리한 상황입니다. 사건발생 당일엔 네이버 뉴스 사회기사에 한꼭지만 실렸을 뿐인데 계속 진실게임 공방에 김현의 발뺌으로 뉴스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수언론이 일부러 확대재생산했다기보단 어설픈 대처와 팔짱만 끼고 있는 김현, 그리고 불리할땐 숨죽이고있는 야권정치인들이 유가족들을 더 불리하게 만들고 있는거죠. 김영오씨가 페북에 올린 글도 분명 누가봐도 반성보단 원망하는 식의 내용인데 김영오씨가 저렇게 페북에 쓰면 사태가 더 악화될것을 예상하고 썼겠습니까. 그냥 본인의 생각을 죽 적은거겠죠. 이럴때 옆에서 조언해주고 중재하면서 문제를 가라앉히는게 야당정치인의 역할인데 유가족이 행동할땐 옆에서 신나게 바람만 넣고 이럴땐 침묵하고... 

정말 제대로된 특별법을 원한다면 김현이 스스로 의원직을 버리고 본심이든 아니든 읍소하면서 다 내잘못이고 유가족의 잘못이 없다. 대리기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의원직 깨끗이 던지겠다. 나는 의원직 버리지만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제정이 계속되어야 함에는 변함없다 이런식으로 문제를 원인제공자가 직접 정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첫마디가 나 안때렸어요 라고 말한 후안무치함으로 봐선 절대 이럴것 같진 않고 새정연이 직접 당차원에서 나서서 김현을 제명하던 징계를 먹이던 하고 당차원에서 대리기사, 유족, 국민께 죄송하다 한마디 해주면 문제가 더 커지고 자시고 할게 있겠습니까. 속보이는 꼬리자르기도 필요할땐 해야하는법. 하지만 지금껏 새정연과 친노강경파가 해온짓들을 돌이켜보면 불쌍한 유가족들만 실컷 독박쓰고 지들은 옆에서 구경만하고 있을게 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