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세월호 유가족과 김현 의원과 대리운전의 시비 현장에 대한 김현 의원의 인터뷰 내용이다.


당일 이 ‘모임’을 주선했고, 사건 발생 초기 현장에 있었던 김현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일 모임은 유가족 위로차 마련한 자리였으며, 유가족 가운데 두 분이 차를 가지고 와 모임이 파할 무렵 그 중 한 분이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다”면서 “대리기사를 부른 후 시간이 얼마나 지체됐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대리기사를 부른 후) 시간이 좀 지체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막무가내였다”며 “‘왜 기다리게 하느냐?’ ‘우리가 봉이냐’ 등의 말을 하는 등 당시 대리기사는 대단히 격앙돼 있었고 적대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또 대리기사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무렵 돌연 나타난 ‘행인’들과 관련해 “명함 건으로 잠시 옥신각신한 사이 어디선가 젊은 사람 여러 명이 갑자기 나타나서 사진을 찍어댔다. 그들이 그 시각에 어떻게 그 현장에 나타났는지, 또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할 따름이다”며 행인들의 돌연한 출현에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경찰은 유가족들에게는 경찰에 출석을 요구한 상태이며, 김 의원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양측 주장이 상당히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현장 CCTV를 입수해 확인 중이며 추가로 조사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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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기사에는 대리기사를 구타한 보도 부분이 생략이 되었다. 만일, 구타가 실제로 발생한 경우 모든 세월호 유가족에게 적용시키는 일반화는 어렵지만 '참, 한국인들 들쥐 근성은 보기 딱하다'. 약자가 약자에게 횡포를 부리는 사회.

그러나 '현장 CCTV를 입수해 확인 중'이라고 했으니까 실제 구타 여부는 경찰의 발표를 보아야할 것이다.


여기서 의문나는 점은 하나이다.

대리운전 기사는 격양될만 했다.

김현 의원도 그 잘못이 자신과 유가족측에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문제는 감히 국회의원에게 대리운전기사가 화풀이를 할만큼 김현은 알려져 있지 않은 얼굴이다.


결국, 이 사건은 제3자가 보기에 실제 구타가 발생한 경우에 택시기사를 승객들이 집단폭행한 것으로 인식될 것이고 그렇다면 희한한 동영상은 물론 사회고발 동영상 등이 자주 인터넷에 올라오는 현실로 보았을 때 젊은 사람 여러 명이 사진 찍는 것은 '조작 목적'보다는 '문화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사실에 더 근접한 것이리라.


글쎄? 김현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너무 정치적이라 구역질이 날 정도다. 저게 운동권 실력이겠지?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