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국 국방부 브리핑 도중에 한국 기자가 강남스타일 아는지 물어봤다고 했던 기사를 보긴 했는데, 그걸 영상으로 본 것은 이게 처음입니다. 동네 술집에서 외국인 친구에게나 물어볼 수준의 질문을 공식 석상에서 질문하는 저 기자분의 깡이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제정신으로 질문한 건지, 아니면 데스크에서 저걸 반드시 질문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한건지. 어찌되든 대단한 분이네요.


스포츠 찌라시 기자조차 하지 않을 수준의 행동을, 적어도 국방부 브리핑에서 질문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신문사에서는 경력이 있는 기자일텐데 말이죠. 기레기라는 욕 많이 들으셔서 예상수명 좀 올라가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