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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시절엔 담뱃값 인상에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더니···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담뱃값 2000원을 올리기로 했지만 정작 박근혜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 당시 담뱃값 인상에 반대입장을 표시했던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과거 야당 시절 담뱃값 인상을 놓고 “증세 목적”이라며 반대입장을 냈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 8명은 2004년 담뱃값 500원 인상을 놓고 “국민의 건강보다는 국고부담을 줄이기 위한 꼼수”라며 반대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06년에도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세수확충 목적의 담뱃값 인상에 반대한다”는 정책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2006년 9월 11일 발표한 성명을 살펴보면 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회는 “500원을 올리겠다는 정부의 주장은 담뱃값 인상의 주 목적이 흡연율 감소와 국민건강증진보다는 애초부터 부족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자백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정부가 주장한 흡연율 감소효과에 대해서도 부정적 의견을 명확히 했다.

결국 정부 스스로 담뱃값 인상이 흡연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세수확보를 하려하는 셈이다.

특히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도 참여정부의 담뱃값과
소주가격 인상 대책에 직접 반대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2005년 9월 노 전 대통령과 가진 청와대 회담에서 “소주와 담배는 서민이 애용하는 것 아닌가. (담뱃값 인상으로)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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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번 담배값 인상안에 전격 찬성이지만

얘들도 수준이 참 낮네요. ㅉㅉ

500원 올릴 때도 저랬으면서 이번엔 2000원 올리고 있으니.

뭐 닭할매야 그 머리로는 저랬는지 기억도 못하겠지만.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