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문성근이나 깨어있는 시민들의 주장은 나눠먹기나 계파안배는 구태정치의 표본 아닌가요
저는 계파안배나 나눠먹기가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왜냐하면 안배는 소외된 세력을 배려할 수가 있고 서로 견제가 되고
나눠먹기는 기여도나 세력 지지세의 크기에 따라 발언권이 커지는 것이 정치의 기본 아닌가요
한나라당에서 좌빨 출신 신지호가 좌지우지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문성근이 말이나 공심위 구성안을 보면 이건 뭐라고 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는데요
어디에도 방점이 없는 그렇지만 문성근이 화낼일은 아닌듯 한데
자기사람이 없다는 말인지
그런데 사실상 외부인사중 시민단체사람이라 할 수있거나 그 범주에서 노는 인물이 다수라고 보는데
결국 문성근이 말은 자기뜻대로 할 사람이 다수가 안되었다는 불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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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간 안배가 이뤄지지 않은 일방적인 인선안이라는게 불만의 근원.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공정한 공천심사가 이루질수 있도록 공심위의 전면 재구성을 요구한다"고 직격탄을 쏘아올렸다.

"오늘 발표된 민주통합당 공심위 구성에서 '통합'의 정신을 찾을 수 없다"는게 불만의 핵심이었다.

문 최고위원의 이 같은 문제 제기는 공심위원 14명중 내부인사몫인 7명 전원이 구(舊) 민주당 출신이고 시민통합당 출신은 원천 배제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재선급 현역의원으로 구성된 내부인사에는 노영민, 박기춘, 백원우, 우윤근, 전병헌, 조정식, 최영희 의원 등 7명이 포함됐으나 시민통합당 출신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문 최고위원은 공심위원으로 이창동 전 장관의 동생인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등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두 공심위원에 위촉되지 못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열린 지도부 간담회 자리에는 참석했지만 공심위 최종 구성안을 보고받고는 이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는 불참했다.

한편 이번 공심위 인선안을 놓고는 '특정 지역 편중'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당 출신 공심위원 7명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 및 수도권 출신이 4명(박기춘ㆍ백원우ㆍ전병헌ㆍ조정식)으로 반 이상을 차지했고 호남은 우윤근 의원이 유일해 '호남 홀대론'이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영남 쪽에서도 '석패율제 도입'을 주장하면서 영남 출신을 배제한 것은 '자기 모순'이라고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세환 의원도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공심위 구성은 비(非)친노그룹과 영호남에 대한 배려의 흔적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오직 특정계파와 특정지역만을 위한 불균형 인사"라며 "이는 '당직 독식'에 이어 '공천도 독식'하겠다는 이기심의 발로이자 몰염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불균형적 공심위 구성은 민주통합당의 분열과 갈등을 초래함은 물론, 필연적으로 공천 심사 기준 등을 마련하는 공천 과정에 있어서 호남과 비(非)친노 세력들에 대한 공천 학살로 이어질 것이라는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다"며 "'개혁공천'이 아닌 '개악공천'은 종국에는 총선필패라는 씻지 못할 죄악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뿐 아니라 '야권통합'의 큰 축인 한국노총 출신 인사가 없는 부분이나 이미경 총선기획단장에 이어 최영희최영애, 문미란 공심위원이 한명숙 대표와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점도 향후 갈등의 불씨로 남아있는 상태다

관심이 모아졌던 외부 공심위원으로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도종환 시인, 문미란 미국변호사, 이남주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 조선희 전 씨네21 편집장, 조은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최영애 한국성폭력상담소 초대소장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