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120203/43753666/1

동아일보 기사라고 또 안 믿으시는 분 계시겠지만 인터뷰 내용만 보면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피부숍 원장에 따르면 애초부터 기자가 접근할 때 자기가 부자이니 돈은 문제되지 않는다 라며 접근했지만 금액에 대한 논의는 없었고, 후에 부자 보호자라며 동행한 40대 기자가 1억이면 되겠냐 라며 발언을 유도했다는 거네요.

피부숍 원장은 그러니까 원본을 공개해서 어떤 맥락에서 발언이 나왔는지 살펴보자는 거고, 시사인은 편집본만 공개한 채 자신들은 정당하다는 상태로 보입니다.

5000만원을 의미하는 반장이라는 표현도 역시나 제 예상대로 고객이 큰 금액을 내겠다고 먼저 나서니 추가시술을 서비스로 해주고, 금액을 할인해줄 요량 이었다는군요.

청담동 잘 아시는 홧모분께서는 청담동에서 그렇게 장사하면 안 된다고 하시던데 저 원장은 정신이 나갔는지 그러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자신들은 가격표는 물론 직원들까지 경찰서에 불려다녔는데, 시사인은 원본 파일도 공개하지 않으니 억울하다네요.

이거 무릎을 맞대고 논의하려면 적어도 원본파일은 공개해야될텐데 도대체 왜 그 파일을 공개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편집본은 인터넷에 잘만 공개하더니 원본은 왜 공개 못하는 걸까요?

인터넷에 올려도 검열하는 MB정부가 왜곡할까봐?

시사인은 한시라도 빨리 원본을 공개하고 무릎을 맞대고 법정에서 만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