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지금까지 논의를 정리했어요. 저쪽 아래 내 답변달았으니 님이 답변 할 차례입니다. 혹시 토론 회피하는 것 아니죠? 님이 답변 안달면 님이 할말이 없는 거고 내 주장이 맞다고 인정하는 셈이 되는데 님의 의견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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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개인적으로 노무현은 판단능력에 심각한 장애를 갖고 있는것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 근거는 노무현 발언중에 정권재창출의 의무가 본인에게 없다고 한 것때문입니다. 사실 정당의 존재목적은 정권의 창출인 것은 기본적인 상식중에 상식입니다. 이건 정권을 잡지 못하고 있을때나 잡고 있을 때나 항상 성립하는 기본 전제인데 노무현은 이걸 부정했어요. 열린우리당만들때는 백년가는 정당을 만들려고 했을 것인데 왜 마지막에 가서는 기본적인 상식에 반하는 발언을 했나 의문입니다. 일반 무지랭이도 아니고 대통령으로 분명히 자당 후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자당 후보를 디스하는 상식에도 어긋나는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노무현이 정서불안 또는 싸이코 기질이 있지 않고서는 설명이 안되는데 친노들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노무현 개인의 판단력을 의심케하는 발언은 이것말고도 또 있지요. 삼성 x파일사건에서 사건의 본질이 불법로비이기 보다는 도청이라고 했는데 이건 국민들 엿먹이는 발언입니다. 노무현이 옳다면 국정원에서 하는 도청은 목적, 이유에 관계없이 모조리 불법이 되는 셈인데 노무현이 국민들을 우습게 보지 않고서는 할수 없는 발언이라 생각되네요. 이건은 경상도 기업인 삼성에게 이끌려 다니던 참여정부의 행태와 맞물려 영패에 부역했다는 건과도 연관 되어 있는데 그건 별도로 얘기하더라도 상식적인 수준에서는 노무현 개인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도 보여질수 있는데 노무현의 개인 자질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친노의 변호를 한번 들어 보고 싶네요.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제안> 2014년 추석맞이 특집 아크로 친노-반노 정치대토론회 - http://theacro.com/zbxe/free/5110622
by Fort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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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의결과/먼저 님의 문제제기를 옮기고 그 아래 간략한 답글을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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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문제제기>

개인적으로 노무현은 판단능력에 심각한 장애를 갖고 있는것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 근거는 노무현 발언중에 정권재창출의 의무가 본인에게 없다고 한 것때문입니다. 사실 정당의 존재목적은 정권의 창출인 것은 기본적인 상식중에 상식입니다. 이건 정권을 잡지 못하고 있을때나 잡고 있을 때나 항상 성립하는 기본 전제인데 노무현은 이걸 부정했어요. 열린우리당만들때는 백년가는 정당을 만들려고 했을 것인데 왜 마지막에 가서는 기본적인 상식에 반하는 발언을 했나 의문입니다. 일반 무지랭이도 아니고 대통령으로 분명히 자당 후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자당 후보를 디스하는 상식에도 어긋나는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노무현이 정서불안 또는 싸이코 기질이 있지 않고서는 설명이 안되는데 친노들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저의 답변>

이건 오마이뉴스 김당 기자의 기사에서 나온 내용 같은데, 일단 그 기사의 내용을 인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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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의 역발상 ②... "내가 꼭 정권을 재창출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까?"

이병완 실장은 또 5월 지방선거에서 호남지역을 제외하고 한나라당이 '싹쓸이'할 경우, 급격한 '레임덕' 현상이 닥치고 종래에는 정권을 한나라당에 내줄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이 크다는 취지의 얘기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노 대통령은 이에 대해서도 "내가 꼭 정권을 재창출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해 깜짝 놀라게 했다는 것이다. 정권 재창출보다는 나라의 '미래 위기'를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설령 정권 재창출을 하지 못하고 한나라당이 집권하더라도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막상 '정색'으로 하는 말을 들은 참모들로서는 깜짝 놀랄만한 얘기였다. 노 대통령과 참모들의 인식의 격차가 이 정도라면, 당과 노 대통령의 인식의 괴리가 얼마나 큰지를 충분히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참모들도 이해할 수 없는 '역발상'이라면 청와대와 '분리'된 당(의원들)으로서는 더 불가사의하다.

실제로 노 대통령은 지난 11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의 청와대 만찬에서도 "당은 지방선거 승리나 정권 재창출을 생각하지만, 나는 국가·민족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대통령과 당은) 입장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해 '역발상'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나는 '역설적 전략', '역발상'을 통해 성공했고, 지금도 그렇게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게 당에 부담을 주는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는 구조적 문제다"고 말해 '현실정치'와는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해 10·26 재선거 참패 직후에 가진 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도 노 대통령은 "난 내 방식대로 해서 성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내 방식대로 하겠으니) 서로 간섭하지 말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 말대로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대통령과 의원들의 '이해관계'와 국정 우선순위는 상충될 수밖에 없다. 국가의 '미래 위기 해결'을 최대의 개혁으로 여기는 대통령과, '정권 재창출'을 최고의 개혁으로 삼는 당(의원들)의 입장은 다른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미래의 위기'를 걱정하는 만큼, 당과 의원들도 '당대의 민생'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문제는 서로 붙잡고 버티기에는 그 간극이 너무 크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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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을 보면 당시 대통령 노무현과 참모나 여당 정치인들 사이에 일정한 견해차이가 있었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나 '내가 정권 재창출 의무가 있습니까?'란 말을 직접 했는지는 교차 확인이 필요할 것 같네요. 설혹 그런 말을 했더라도, 기사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그게 그냥 무책임하게 내뱉은 말이라기보다  다른 '국가적 의제'나 '미래 위기 대처 방안' 등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사표시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덧붙이면 님의 지적처럼 노무현이 당시 여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좀 더 애를 썼더라면 좋았겠다고도 생각하는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임기말 레임덕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욕이나 얻어먹고 있어주는 정도...이회창 때의 김영삼이나 노무현 때의 김대중, 박근혜 때의 이명박 다 그랬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정권재창출은 여당이나 그 후보가 하는 것이지 현 대통령이 하는 건 아닌 듯하구요...어쨌든 노무현이 언행을 좀 더 조심했더라면 더 좋았겠습니다.  


<님의 두번째 문제제기>

노무현 개인의 판단력을 의심케하는 발언은 이것말고도 또 있지요. 삼성 x파일사건에서 사건의 본질이 불법로비이기 보다는 도청이라고 했는데 이건 국민들 엿먹이는 발언입니다. 노무현이 옳다면 국정원에서 하는 도청은 목적, 이유에 관계없이 모조리 불법이 되는 셈인데 노무현이 국민들을 우습게 보지 않고서는 할수 없는 발언이라 생각되네요. 이건은 경상도 기업인 삼성에게 이끌려 다니던 참여정부의 행태와 맞물려 영패에 부역했다는 건과도 연관 되어 있는데 그건 별도로 얘기하더라도 상식적인 수준에서는 노무현 개인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도 보여질수 있는데 노무현의 개인 자질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친노의 변호를 한번 들어 보고 싶네요.

<저의 두번째 답변>

오래 돼서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국정원을 통솔하는 대통령 입장에선 국정원의 불법 민간인 도청이 엄청나게 큰 문제로 다가왔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 당연한 입장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지난 대선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 댓글의 경우에도 국정원이 아무리 종북분자들에 대한 심리전 차원에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그게 결과적으로 아무리 대통령이나 여당, 크게 보면 국가와 국민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하더라도, 이유 불문하고 국정원의 불법 정치개입이 본질이며 이건 가장 강력하게 응징해야 된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국정원의 불법도청으로 삼성의 불법과 치부가 알려진 성과가 있지만, 그건 그거고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대통령 입장에선 국정원의 민간인 불법도청을 훨씬 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로 보는 것이 옳은 입장이라고 봅니다.제가 대통령이라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


답변이 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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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23: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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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새글로 시작했으면 했던건데 상당히 기분이 안좋군요. 글의 제목하고도 별로 맞지 않고 결과적으로 흐지부지된 글에 댓글 다는게 썩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말이죠. 

님의 댓글에 첨언좀 할게요.

다른 '국가적 의제'나 '미래 위기 대처 방안' 등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사표시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뭔말인지 좀 이해가 잘 안가는데 더 설명가능한가요? 다른 '국가적 의제'나 '미래 위기 대처 방안'이 뭐가 있나요? 님 설마 노무현에 대해 관심법만으로 토론에 임하려고 한건 아니겠죠?

도청이 본질건에 대해

삼성 불법로비 사건은 여러가지 범죄행위가 복합적으로 섞여 있다고 보여지고 개중에 불법로비와 도청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다른 범죄 행위도 있을거라 봅니다. 그러면 님에게 물어봅시다. 범죄에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나요? 어떤게 다른 것보다 우선순위가 높다 이렇게 정의되어 있는 게 있나고 묻는 겁니다. 본질이란 것을 수치화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어디에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노무현 개인의 느낌으로 평가한 건지 답해주세요.


댓글
2014.09.02 23: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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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의결과/아, 새 댓글이 아니라 새 본글로 시작하는 걸 말씀하신 겁니까? 저는 간단히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아 댓글로 쓴 건데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네요. 제 딴에는 최선을 다해 답글을 쓴 건데 님의 반응이 좀 당황스럽기도 하구요...쩝...


'국가적 의제'나 '미래 위기 대처 방안' 운운은 김당 기사에 나오는 내용을 대충 옮긴 거고요, 아마 당면 선거보다는 '국가 비전 2030' 같은 복지국가 청사진 준비 작업이 중요하다, 뭐 그런 거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삼성 불법 로비도 중요하죠. 그건 그것대로 처리하면 되고, 대통령 입장에선 자기가 직접 책임지고 있는 국정원의 불법이 더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다는 거죠. 반노 시각에선 이게 삼성문제를 덮기위한 쑈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편에선 노무현의 지나친 결백증의 발로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욕먹는 거 보면 둘 다 중요하니 각각 다 철저히 수사해라, 이랬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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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0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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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의제'나 '미래 위기 대처 방안' 운운은 김당 기사에 나오는 내용을 대충 옮긴 거고요, 아마 당면 선거보다는 '국가 비전 2030' 같은 복지국가 청사진 준비 작업이 중요하다, 뭐 그런 거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 말은 근거는 없고 님이 그냥 이럴것 같다라고 생각한 일종의 소설 쓴거란 말이죠? 
아니라면 이렇게 물어볼게요. 님의 답변을 유추해 보건데 복지국가 청사진 준비 작업은 정권재창출하면 못하고 정권재창출을 포기하면 할수 있다라는 의미인가요?
복지 국가 청사진 준비 작업하고 정권 재창출하고 어떤 논리가 있어서 인과관계가 성립되는지 소설말고 근거를 대서 답변 바랍니다. 빨간펜 선생님

불법로비건
왜 질문에 대한 답이 없는지요? 님 답변을 유추할때 노무현이 도청이 본질이라고 한건 근거가 없는 개인의 호불에 의한 판단이라는 얘기였다고 받아 들여도 되나요?
댓글
2014.09.03 0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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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의결과님/저는 선의로 님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드렸는데, 님은 그게 아닌 듯하여 좀 섭섭하네요.


일단 이번까지 답변 드리죠.

1. 앞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먼저 노무현이 저 말을 실제로 했는지 교차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설혹  했다고 하더라도 무슨 맥락에서 무슨 뜻으로 했는지는 제가 노무현이 아닌 이상 정확히 알 수 없고 유추할 수 있을 뿐입니다.  님 말씀대로 정권 재창출과 국가비전 2030은 상당한 관련성이 있을 것 같은데, 노무현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국가비전은 계속 추진될 거라고 순진하게 믿은 것 같습니다. (종부세라든가 세종신도시, 남북 합의 등..노무현이 정권이 바뀌더라도 지속되리라고 믿은 정책들이 몇개 있기는 하지요)


2. 나름대로 답변을 드렸는데, 답이 없다고 하니 참 아햏햏하네요. 노무현이 도청이 본질이라고 한 건 대통령으로서 노무현의 소신에 따른 것이겠고, 저도 그런 입장에 동의한다고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그럼 이만...  

댓글
2014.09.03 00:40:36

삭제 수정 댓글
2014.09.03 00:42:15
id: 확인의결과id: 확인의결과확인의결과
(추천: 0 / -1)
이 정도는 독자들의 재미를 돋구기 위해 조미료 정도 쳤다고 봐도 무방할텐데 왜 섭섭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생각하는 토론 규칙이 있으면 미리 말씀하시면 유념했을텐데 유감이군요. 닝구랑 친노랑 같은 편도 아니고 좀 험한 말도 나올수 있죠. 

1. 님 답변이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데요? 국가비전이 계속 추진되더라도 이왕이면 자당에서 추진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드는데 님이나 노무현은 새누리당에 업적을 넘겨주는게 더 좋은가 봐요? 국가비전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어느당이 추진하더라도 상관없는 계층은 일반 국민들이고요 정치인들은 자신을 알려야 하는 사람입니다. 왜 정치인이 업적을 타당이 쌓도록 기회을 넘겨줍니까?

2.그럼 대통령의 소신만 있으면 괜찮겠네요? 이명박의 사대강도 소신에 따른 결과니 문제 없는 거겠군요?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