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이 약해 아크로에서 글을 올려본적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 아크로에 들어와도 다들 침체되어? 있는 듯 보입니다.
아마도 정치가 엉망이 되다보니 논쟁도 살아나지 못하겠죠. ^^

얼마전 교황이 방문하고 교황이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게 결국 정치적 이슈처럼 논쟁이 벌어지고 있군요.

사실은 교황의 태도는 "정치/종교적"으로 받아들여지는게 당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그것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개신교(일명 개혁적이라 불리는 교회)에서도 목사들이 설교에서 신도가 줄어드는 것을 걱정할 지경이니까요.
(설교란 단어도 참 개신교 답지 못한 단어인데... ㅠ.ㅠ)

교황의 문제제기와 발언들은 내정간섭까지는 가지 않겠지만 강력하게 남한 사회에 이슈를 던졌습니다.
다만 남한의 천주교의 성직자 상층부가 상당히 보수(정치적 수구)화 되어 있다보니 그것 받아내지 못할 뿐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나 논의는 충분히 정치논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논의가 나름 원할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조금 더 천주교에 집중해보면...
천주교는 "사이비 신자"들이 워낙 많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그 "사이비 신자"들이 진짜 종교인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

개신교에 대한 논쟁과 다른 부분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종교에 대해 충분히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에 있습니다.

적절한 종교 토론을 방해하는 첫번째 "개신교"입니다.
근본주의 이슬람교가 남한에 없는 것이 다행이기도 하고요.
현재 남한의 개신교는 근본주의 세력에 가깝습니다. 
아마 무력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사회나 공권력이 약해지면 충분히 살인을 저지를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근본주의를 내세우는 몇몇 교회 내부에서 이러한 살해 사건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도 하고요.
(개신교계에서는 이단이란 표현하지만 그건 그들의 생각일 뿐이지요)

개신교 계열의 분들의 경우는 종교 토론에 나서고 싶다면...
"근본주의 색체"를 지우고 논쟁을 하시던 아예 빠지는게 공동체를 위해서 이곳에서는 아크로를 위해서 낫습니다.

근본주의의 특징이 뭘까요.
신앙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겠지요. 
그것이 상찬받을 곳은 그 종교의 집회와 정신 세계가 중세에 머무른 사람들 사이에서 이겠지요.

자신이 "사이비 신자"이면서 자신의 종교에 대한 "신앙"수준이 아닌 "지식"이 존재할때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래야 최소한 정치 논쟁 수준의 논의가 가능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