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에 대하여 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저 오프에서는 할 만한 상대도 마땅치 않고 마음편하게 익명으로 시절 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도 편하게 하고 싶은 사랑방을 찾다보니 아크로에 오게 되었다.

아크로에서 좋은 사람도 만나고 오해도 받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도 주고 화를 돋우기도 하고 비난도 많이 하였다.

십만 선량들이 모여서 방송국 카메라 앞에서도 쌍욕에 삿대질에 몸싸움하는 대한민국에서 아크로의 쌈은 쌈도 아닐 것이다.


뭐 일반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들처럼 눈치 봐가면서 나름의 정치도 하고 둥글둥글 살면 좋은 소리도 듣고 인정도 받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 보면 인터넷 벼슬도 벼슬이라고 운영진이나 네임드라는 것을 대단하게 생각하는 것도 보지만 그게 닭벼슬만도 못하고 걸핏하면 조카뻘 되는 애들에게도 까이는 것이 네임드 아니겠는가?


애초에 내가 아크로를 좋아하던 이유는 무슨 말을 하든지 논리로 반론을 하면 했지 그 사람에게 관심법을 동원하거나 프레임을 짜서 가두어놓고 질타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최근의 갈등의 본질은 바로 프레임을 짜서 질타하는 것이고 나는 그것에 저항하는 것이었다.

그동안의 내 글을 제대로 이해한 분들은 내가 개신교 포교를 위하거나 무조건 적인 옹호나 타종교 비방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일방적인 비난, 모순적인 비난 이중적인 잣대에 대한 항변이었고 ( 그 항변이 무의미 하고 전혀 들을 생각이 없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지만 )

신앙은 내 존재의 일부분이기에 나는 내 존재를 부정당하는 입장에서 정당한 항의였던 것이다.


대즐링님이 오늘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것이다.

하하하님은 나에게 있어서 투명인간이 되었기에 비토 대상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나도 그 글을 쓰면서 대즐링님에게 너무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안한 것은 아니다.

말하자면 두가지 이유에서 비토이다.

하나는 내 기억속에 대즐링님이 쓰레기 글이라는 소릴 하고 나서도 비아냥 거리고 심리 분석한 것이 각인이 되어서 그후 사과를 접수하고서도

뭔가 저 사람하고는 더 이상 말을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각인이 된 듯하다.

또 하나는 종교의 문화적 긍정성에 대한 글을 쓰는데 왜 엉뚱한 이야기를 하느냐는 것이다.

아래 인용한 글은 대즐링님의 글이다.


이러한 글은 단순히 한번의 실수나 성격 탓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다.

더욱 대즐링님에게 내가 실수나 잘못된 언사를 한 적이 없는 상황에서 

아울러 다른 사람들하고도 부딪혔지만 토론 과정중에 오고간 언사가 대부분이었짐나 대즐링님은 일방적으로 나에 대한 폄하를 하였기에

대즐링님하고는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다.


누군가를 비토한다는 것은 그다지 편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심리분석에다 쓰레기에다 밴댕이에다

그리고 투명인간 한 사람은 마초적에다 성추행에다 별 소리를 다하고 그러한 맥락없는 말에 동조하는 사람과 같이 말을 섞을 필요가 있을까?

대즐링님은 최고의 비토를 당했다는 수사에 너무 비중을 두지 마시고 그냥 대즐링님을 대화 상대로 인정 안하겠다는 정도로 생각하시기 바란다.

어차피 쓰레기 글을 쓰고 밴댕이 속에다 마초적 기질이 있는 웃기는 인간과 이야기 안한다고 뭔 일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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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우리나라 국보 나 보물의 60%이상이 불교라는 사실과 종교가 이처럼 문화와 예술에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내용의 글에 대한 첫 댓글입니다.


http://theacro.com/zbxe/special1/51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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