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편집본이지만, 기자가 자기 유리하라고 공개한 것을 토대로 보더라도 기자가 작정하고 조작하려 덤벼든 사건같군요.


 

피부과를 동대문 옷시장으로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박원순이 자주가는 동대문에 팬티가게가 있다고 하죠.

 

기자가 찾아갑니다.

 

"여기 팬티 값은 대충 한 장 정도 합니까?"


 

팬티가게 주인은 어리둥절하겠죠.

그래서 되묻습니다.

"한 장이라면 얼마 정도?"


 

기자가 대답합니다.

"한 100만원 정도."



팬티가게 주인은 '옳타쿠나. 호구가 걸려들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 정도는 아니고, 그것 반 정도 든다."

라며 인심쓰듯 이야기하겠죠.


 

그리고 나서 기자는 희희낙락대며 기사를 씁니다.


 

"박원순 100만원대 속옷 입고 다닌다."


 

팬티가게 주인이 그랬다고 한 것은 사실이니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하겠죠.


 

애초에 나경원이 1억이든 10억이든 돈의 출처만 관계없다면 비싼 피부과를 다닌 것 자체가 문제없다고 보지만, 그것보다 저건 취재방식이 아주 비열하네요.

 

처음부터 조작하려고 구도를 잡고 들어간 것인데 설령 저게 무죄라고 하더라도 저 기자들은 쓰레기임이 분명해보입니다.

 

조중동 욕하더니 저것들 몇 수는 더 뜨는듯 싶네요.

 

진짜 괴물이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