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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난징 청소년 올림픽 폐막식 도중 한국 대표로 참가했던 선수가 리커창 총리의 얼굴에 레이저를 쏘는 장난을 쳤다고 합니다. 그것도 빨간색 레이저보다 강한 초록색 레이저 포인터를 써서 말이죠. 이것만으로도 이미 큰 문제인데, 더 큰 문제는 그 장면이 공영방송인 CCTV에서 생중계를 한 터라 중국 전역에 방송이 됐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 언론에서는 특별히 언급이 되진 않았지만 중국에서는 이 문제 때문에 말이 많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요새 잠잠했던 혐한성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고,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 웨이보에서는 #Koreans, apologize to our Premier#라는 해쉬태그가 퍼지기도 했습니다. 혐한들은 원래 그런 애들이긴 하지만요.


일단 저 선수는 아무리 철이 없어도 장난을 쳐도 되는 수준이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했고, 주변의 코치는 제지를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에서야 크게 뉘우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난으로 넘어가기엔 너무 일이 커졌습니다.



P.S 그런데 이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CTV에서 방송된 영상을 찾아봤지만 제가 중국어는 몰라서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사진으로 찍힌 것들은 있는데 이게 영상을 찾을 수 없어서 혐한의 날조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네요. 아마 올리는 족족 중국정부 측에서 삭제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