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좀 가지고 토론을 합시다. 요새 너무 진지한 것 같네요. 


제 기억에는 자유게시판만해도 얼마전까지 시도 쓰고, 친목질도 하고, 장난질도 하고 웃기는 글들도 자주 있었거든요. 여유가 있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요새 글들을 보면 너무 건조하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요.  (사실 저는 중간 중간 눈팅은 좀 했지만 한 열흘즘 출타를 했다가 몇일 전에 돌아 왔는지라 아크로 분위기가 좀 어리둥절 하기도 하고...)


물론 토론은 진중하게 해야겠죠. 


그리고, (서로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들이 전혀 다르겠지만) 일부 토론자들이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뭐 이런 게 하루 이틀도 아니었는데, 요새 와서는 분출구가 없이 토론만하는 듯 하네요.


아마도 이게 다 아크로도 세월호의 여파를 지속적으로 받다보니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크로도 이럴 지경인데 한국 사회는 얼마나 우울할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유머가 필요해~~~~~~~~~~ 부탁해요.




덧) 그런 의미에서 팬클럽이 제일 많은 대즐링님이 분위기 전환 시나 한편 쓰시는 것도...^^ (스리슬쩍 떠 넘기기 신공!) 아마 이럴 때는 친목질 좀 해도 게타빔님이 출동하지 않을 것 같다능.  음휏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