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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모히또모히또
http://theacro.com/zbxe/5107888
2014.08.25 23:55:21
18071
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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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4.08.26 00:36:28
id: 피노키오피노키오

종교가 현재는 이데올로기와 분리되서 다른 뉘앙스의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데올로기 그 자체이죠. 불과 200여년이 안되는 과거에는 세계 유력종교들이 국가를 운영하는 정치사상이기도 했구요. 이슬람권은 아직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을 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종교가 하루 속히 현대적인 의미 그대로 기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게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겠죠. 

어찌보면 종교의 현대적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모범적인 종교는 한국의 무속이 아닐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정치사상으로서의 지위를 내려놓은지도 가장 오래되었다는 점에서도 모범적이라 할 수 있겠구요. 

덧) 사족같은 지적인데, 이글에서는 '자본주의화' 보다는 상업화가 더 의미에 제격인 단어인거 같아서;;
댓글
2014.08.26 00:55:37
id: 모히또모히또
자본주의화/상업화 관련해서는 피노키오님 지적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좀 덜 애매한 용어인 상업화가 더 맞겠죠.

그건 그렇고, 이슬람에 대해서 이슬람권 국가들을 움직이는 핵심 정치사상이라고 파악하신 듯한데, 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사실 우리한테 익숙한 이슬람의 이미지야 신정국가, 광신도 그렇지만, 사실 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아랍지역의 다수 국가들은 
소위 서방세계의 지원을 받는 세속독재국가로 운영되고 있었됴. 지금 아랍의 봄 이후에 그 지역에서 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그 기간동안 자라난 세속파와, 그에 반대하는 근본주의파 간의 대결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입니다.

이런 점은 사실 서방의 여러 나라에서도 다를 바가 크게 없죠.
미국이나 서구가 근대화의 첨병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미국에서 소위 redneck이라고 불리는
시골의 정치적 보수집단의 경우에는 그 무식과 아집이 상상을 넘어설 정도죠.
그리고 제가 도킨스를 싫어하긴 하지만 도킨스가 한 말 중, 미국에서 아직도 상대 후보의 종교를 문제삼는 것이 유효한 선거전략이라는 것을 보면 과연 기독교가 충분히 세속화되었나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이건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종교가 이슬람이라는 것만 빼면 외모도 행동거지도 사고방식도 완벽하게 프랑스인인 이민 2세들이 종교가 기독교기 이니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니까 과연 이슬람권이라고 해서 특별히 종교가 국가운영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가에 대한 의문ㅇ 드는거죠.
(이란이나.예멘같은 경우는 예외적입니다만)
흐강님이 단골메뉴로 들고나오는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 국가에서는 이슬람교인에 대한 혜택이 있긴 하지만 ㅇ 경우에는 민족의 역학과 맞아떨어지기도 하죠.
예컨대 말레이계는 대체로 이슬람, 화교는 대체로 불교, ㄱ소수 백인은 기독교 이런 식이죠.
아무래도 특정 민족의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한 민족주의 운동을 통해서 태어난 국가들인 만큼
민족들 간의 세력우위를 유지하는게 중요하고 그런의미에서 종교정책이 시행됩니다.
그러니까 사실 종교가 어느정도까지 정치에 혹은 국가운영에 개입하는가 하는 문제는 단정짓긴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댓글
2014.08.26 01:54:53
id: 피노키오피노키오
듣고 보니 그럴 수도. 제가 이슬람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건 아닌가 재점검해보겠습니다. 

미국도 만약 현재의 이슬람국가 같은 처지가 되면, 기독교 무장세력들이 테러는 기본이고 온갖 이상한 짓들을 벌일 수 있는 레벨일거 같기도 하고요. 대통령이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 하는거 보면 적어도 정교분리에 관해서는 한국이 가장 앞선 선진국일 것 같기도. 한국이 좀 더 문명화된 나라라서 그러는지, 어느 종교세력도 확실한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균형을 이루기 때문인지 알기는 어렵겠지만.


댓글
2014.08.26 02:50:38
id: 비행소년비행소년

글쎄요. 저는 '상업화'보다는 '자본주의화'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대형교회일 수록 (physical capital이 많을 수록), 신도수가 많은 수록 (human capital이 많을 수록) 더 힘이 강해진다라는 해석이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상업화'라는 말이 더 애매모호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만약 교회가 상업화만 진행이 되어왔다면, 정치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참고로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밑바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 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에서의 권력을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보면,  정치권력-언론권력-시장권력 이 세가지를 들 수가 있겠습니다. 

정치권력은 1인 1표를 통해서 견제가 되고, 언론권력은 다양한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현대의 언론 체계의 기반에 의해서 견제가 되는데, 문제는 시장권력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시장권력은 자본의 크기가 커지는 것의 승수로 비례해서 권력의 크기가 더 커지는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견제 수단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치권력이 언론권력과 시장권력을 다 아우르고 있었다면, 지금은 시장권력이 나머지 두개의 위에 서 있다고 보이지 않습니까.  

교회는 그렇니깐 시장권력을 기반으로 정치권력까지 가지려고 애쓰는 집단이라는 말씀이죠.

댓글
2014.08.26 08:01:51
id: 한그루한그루
비행소년님/교회가 상업화만 진행이 되어왔다면, 정치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

그래서 조선일보를 비난할 때 '안보의 상업화'라는 이야기를 하고 조선일보가 위험한 이유는 극우라서가 아니라 그들의 논조를 '상업적 이유' 때문에 언제든지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교회의 정치 참여는 상업적 이유가 가장 큽니다. 이번 교황 방문 당시 개신교의 '생뚱맞은' 비난을 생각해 보세요. 개신교 내부에서 교황 방문으로 신도수가 백만은 줄어든다...라고 전망했을 정도니까요.
댓글
2014.08.27 00:36:28
id: 비행소년비행소년
한그루님/

이럴때는 조선일보가 '상업적'이다라기보다는 '자본주의적' 또는 (언론권력 이상을 노리는) '시장권력지향적'이라고 그런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타당한 어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결국 용어의 정의의 문제일 뿐이라는 생각도 들고.... 

저는 두리뭉실한 '상업적' 이라는 말보다 '자본주의적' 또는 '시장권력지향적'이라는 용어가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댓글
2014.08.26 07:59:25
id: 한그루한그루
모히또님/1. 정치를 움직이는 종교로서의 기본사상에 대하여 저는 님보다는 피노키오님의 의견이 맞다....라고 판단합니다.


2. 샤리아(شَرِيعَة)는 이슬람교 율법이자 규범 체계(規範體系)입니다. 이는 이는 기독교(개신교)의 캘빙이 꿈꾸었던 그리스도정치(Christocracy)와 기독교 국가와 같죠.

저는 기독교 국가와 이슬람 국가의 차이를 종교 교리의 구조에서 찾습니다. 흔히 이슬람 근본주의라는 CNN 등을 위시하여 이슬람 종교에 대하여 악의적인 선전책동이 있는데 이슬람교는 종교 교리 상 근본주의가 없습니다. 원리주의이죠. (*1) 반면에 기독교는 원리주의가 없고 근본주의입니다.

툭 짤라서 한마디로 말하기 힘든 성격이지만, 저는 이런 교리의 차이가 결국은 서구의 근대화 촉진 및 아랍의 근대화의 늦음을 가지고온 근본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인류의 문명이 전쟁을 통해서 발전해왔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기독교는 그 교리 상 전쟁을 통한 모순 극복을 할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서 진화가 되었지만 이슬람은 그런 과정이 상대적으로 없었습니다.


*1 : 예전에 이슬람 원리주의 논쟁을 할 때 이슬람에 정통한 것으로 보이는 몇 분이 저에게 기독교=근본주의, 이슬람교=원리주의라는 등식이 상대적으로는 맞을지 몰라도 절대적 기준으로는 반드시 맞지는 않다...라는 지적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슬람 교리에 대하여는 많이 알지 못한다는 의미.
댓글
2014.08.26 09:19:27
id: 한그루한그루
모히또님/아참, 그리고 본문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좋은 글에 제목에 '개독'이라고 써서 글의 품위를 스스로 낮추는건 고치시는게...

뭐, '낮은데로 임하소서'를 실천하시는거라면 말리지 않지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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