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2, 1993년에 나와서 당시 많은 학생들이 평소에는 보지도 않던 사회과 부도를 펼치면서 위도와 경도를 파악하면서 보게 만들었던 그 게임이죠. 이 게임을 할 때는 사회과 부도 책을 언제나 컴퓨터 옆에 놓고 봤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당시 삼국지 시리즈와 더불어서 코에이를 먹여 살렸던 명작 게임이었죠. 지금은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대항해시대 5가 나왔는데, 참 한심한 수준이라.


이 게임의 OST를 작곡한 사람은 그 유명한 칸노 요코. 카우보이 비밥 OST로도 유명하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오프닝 테마곡 Wind Ahead를 올려봅니다. 장대한 여정의 시작이라기보단, 희망차고 기대감에 부풀어오르는 그런 여행의 시작으로 알맞는 곡입니다.


물론 그 희망찬 여행이 결실을 맺기는 힘들었지만, 세계를 전부 돌면서 최고의 모험가가 되고 난 후 맞이하는 엔딩은 뿌듯했지요.


이건 실제 게임의 오프닝입니다.